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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생태·건강 168

[건강] 나이 들고 병 있어도 '이 운동'... 가장 효율 높은 것은?

나이 들고 병 있어도 '이 운동'... 가장 효율 높은 것은? 코메디닷컴ㅣ김용 입력 2021. 12. 05. 10:10 댓글 29개 ▲ 사진=클립아트 코리아 나이를 떠나 육체적으로 활동적인 사람은 더 오래 산다. 규칙적인 운동은 질병 위험을 낮추고 간병 가능성을 줄인다. 내가 병이 들면 가족도 고생한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도 병으로 입원하면 병원 복도라도 걸어야 한다. 의사가 권하기 때문이다. 나이 들고 병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신체활동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 몸 많이 움직이면... 운동과 같은 효과 헬스, 테니스 등 정식 운동만 건강효과를 높이는 것은 아니다. 엄밀한 의미에서는 운동이 건강효과가 더 높지만, 적극적인 '몸 움직임'도 운동과 같은 효과를 낸다. 나이 들면 운동 대신 몸을 ..

[요소수] 원료 암모니아, 알고 보니 탄소중립 위한 친환경 에너지원!

요소수 만드는 암모니아, 알고 보니 탄소중립 위한 친환경 에너지원! 한화솔루션ㅣ2021. 11. 10. 15:52 암모니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화장실 냄새입니다. 지독하면서도 코를 찌를 듯한 냄새로, 주로 비료에 사용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요소수 품귀현상에 따라 요소수 원료가 되는 암모니아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소변이 암모니아라고 많이들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암모니아는 석탄에서 추출한 화학물질로 비료와 플라스틱, 폭발물, 의약품 등을 제조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온실가스 없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몰랐던 암모니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렬한 냄새의 주인공, #암모니아란? ▲ 출처: ko.depositphotos.co..

[노화] 빨리 늙게하는 일상 속 생활습관 7가지

‘빨리 늙게’ 하는 일상 속 생활습관 7가지 코메디닷컴ㅣ김용 기자 수정 2021년 11월 12일 11:48 조회수: 115k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화는 인간의 숙명이다. 늙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일상생활 속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술, 담배를 즐기고 스트레스, 과식이 이어지면 노화가 빨라진다는 것은 상식이다. 이런 요인들을 제외하고 우리 주변에서 노화를 촉진하는 또 다른 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 7가지를 들어본다. ◆ ‘일’을 안한다 여기서 ‘일’은 직업 상 일만 의미하지 않는다. 물론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했던 사람이 퇴직하면 급속도로 늙는 경향이 있다. 몸과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정신적 자극마저 쇠퇴하는 게 더 큰 문제다. 90세, 100세 장수 할머니들을 보..

[건강] 당뇨병이 사라지는 4가지 예방법

당뇨병이 사라지는 4가지 예방법 하이닥ㅣ윤새롬 입력 2021. 10. 31. 17:01 댓글 49개 /자동요약/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무엇일까? 당뇨병은 체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가장 큰 문제는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혈당 높이는 일을 줄이는 것이 두 번째 예방법이라 할 수 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무엇일까? 당뇨병은 체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가장 큰 문제는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애매한 수치에서는 환자 대부분이 증상을 느끼지 못해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지만, 오랜 기간 방치해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실명이나 신장의 망가짐, 저림과 통증, 심혈관계질환의 위..

[비타민 C] '부족하다'는 징후는?

비타민 C 부족하다는 징후는? 코메디닷컴ㅣ김수현 입력 2021. 10. 19. 07:21 수정 2021. 10. 19. 07:30 ▲ 사진=게티 이미지뱅크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니다. 과일과 채소만 의식적으로 챙겨먹는다면 권장량을 챙길 수가 있다. 다만 우리 몸은비타민 C를만들거나저장하지않기때문에 꾸준하게 매일섭취해야 한다. 누가 부족할까? 섭취가 어렵지 않은 영양소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비타민C가 부족하기 쉬운 사람들이 있다. 투석을받는신장질환자, 폭음하는사람들, 그리고흡연자들이 그렇다. 흡연자들은 담배를피울때생기는활성산소에의한 손상을 복구하기 위해 비흡연자보다 하루에비타민C 35mg 가량이더필요하다. 만약 우리가 비타민C를충분히 섭취하지 못한다면 우리 몸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

[소금] 섭취량 줄이는데 좋은 방법 4가지

소금 섭취량 줄이는데 좋은 방법 4 코메디닷컴ㅣ권순일 입력 2021. 10. 18. 07:02 댓글 0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세포 내외에 있는 삼투압을 유지함으로써 체액과 혈액량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중요한 영양 성분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2000㎎(소금 약 5g)인데, 국과 찌개 등을 많이 먹는 우리나라는 하루에 거의 2배가 넘는 나트륨을 섭취한다. 이와 관련해 '메디컬데일리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소금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세포 내외에 있는 삼투압을 유지함으로써 체액과 혈액량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중요한 영양 성분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수분을 빼앗고, 혈액량을 늘려 혈관을 팽창..

[명성산 억새밭] 뻥 뚫린 분지에 펼쳐진 억새... 나를 울컥하게 만든 풍경

뻥 뚫린 분지에 새하얀 억새... 나를 울컥하게 만든 이 풍경 오마이뉴스ㅣ변영숙 입력 2021. 10. 18. 06:21 댓글 0개 억새꽃 나드리축제가 열리고 있는 포천 명성산에 가다 포천시 인근 시에 거주하면서 명성산 억새 군락지를 아직도 보지 않았다면 이건 분명 게으르다는 의미다. 영남알프스, 민둥산, 오서산, 천관산과 더불어 전국 5대 억새 명소인 명성산 억새밭의 장관을 직접 두 눈으로 보기 위해 해마다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데 '등산을 즐기지 않는다', '산을 타지 못한다'라는 말은 모두 핑계일 뿐이었다. 몇 년을 벼르다 올가을 드디어 명성산 억새를 두 눈에 담아 왔다. 백록담도 아니고 오름도 아니면서 마치 분화구처럼 가운데가 둥글게 팬 분지에 연약한 줄기의 억새들이 저들끼리 맨몸으로 부딪히..

[커피와 녹차] 어느 쪽이 건강에 좋은가?

한국인 커피사랑 이유 있었네... 사망위험 24∼28% 낮추는 효과 연합뉴스ㅣ김길원 입력 2021. 10. 10. 06:13 수정 2021. 10. 10. 12:57 댓글 832개 한국 등 아시아 4개국 공동 연구팀, 33만명 12년 추적관찰 결과 하루 5잔 이상 마셔도 사망위험 감소..녹차는 심혈관질환 사망위험 낮춰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커피 섭취가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의 사망위험을 남성은 24%, 여성은 28% 각각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미국과 유럽 등 서구에서 커피가 전체적인 사망위험을 낮춘다는 보고가 나온 적은 있었지만,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추적관찰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이정은)·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노화] '우주인' 이소연씨가 확 젊어진 이유... 노화의 '3대 원인' 뭐길래?

'우주인' 이소연씨가 확 젊어진 이유... 노화의 '3대원인' 뭐길래 머니투데이ㅣ오정은 기자 입력 2021. 10. 09. 06:00 댓글 201개 ▲ 한국인 최초 우주인으로 선발됐던 이소연씨/사진=뉴시스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 "썬크림 바르고, 과일 껍질째 먹고, 떼 밀지 마세요" 지난 2008년 4월. 한국인 최초 우주인으로 선발된 이소연씨가 탄 귀환캡슐이 카자흐스탄에 착륙했다. 우여곡절 끝에 9박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그녀의 '얼굴'은 마치 보톡스를 맞은 것마냥 턱선이 갸름하게 줄어 있었다. 안티에이징 시술이라도 받은 듯 얼굴 전체에 탄력이 넘쳤는데... 우주에서 그녀의 피부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노화를 초래하는 3대 원인은 시간과 햇빛 그리고 중력이다. 특히 중력은 피..

[태양광 에너지] 황금 들판 뒤덮은 검은 물결, 대체 무슨 짓을 한건가?

[최병성 리포트 34화] 황금 들판 뒤덮은 검은 물결, 대체 무슨 짓을 한건가? 식량 위기 자초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오마이뉴스ㅣ2021.10.08 13:20ㅣ최종 업데이트 2021.10.08 13:20 이제 더는 황금물결 출렁이며 벼가 익어가는 들녘이 아니다. 새까만 태양광 패널로 가득한, 전기만 풍요로운 가을 들녘이 되었다. 벼 대신 드넓은 논을 차지하는 태양광 물결이 점점 더 늘고 있다. 고속도로변을 따라 검푸른 태양광 패널과 황금색 벼가 묘한 대비를 이룬다. 오늘도 태양광 패널을 박는 공사가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남아 있는 논들도 조만간 태양광 패널로 채워질 것이다. '황금물결 일렁이는 풍요로운 가을 들녘'은 추억 속의 옛말로 사라질 것 같다. 이젠 봄여름가을겨울 1년 내내 전기가 풍년인 세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