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배달음식만 먹다 급비만... 30명이 크레인으로 꺼내 병원 이송 머니투데이ㅣ김현지 기자 입력 2020.10.21. 11:39 댓글 740개 영국에서 가장 무거운 남성이 크레인에 실려 5년 만에 집 밖으로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영국 서리주 캠벌리에 사는 30세 남성 제이슨 홀튼은 배달 음식에 중독돼 5년 동안 집밖으로 나온 적이 없다. 그의 몸무게는 317kg에 육박한다. 제이슨은 음식을 배달앱 '저스트잇'(JustEat)을 통해 하루에 약 30파운드(약 4만4000원)에 달하는 배달 음식을 매일 먹었고 일 년에 약 1만파운드(약 1473만원)를 배달 음식에 소비했다. 그는 주로 케밥 고기와 감자튀김, 중국 음식 등을 먹었으며 다이어트 콜라 5캔과 오렌지 주스 1.5리터를 매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