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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생태·건강 169

[속보] 과기부 "21일 누리호 2차 발사 추진"

[속보] 과기부 "21일 누리호 2차 발사 추진" 매일신문ㅣ 2022-06-17 17:36:48 수정 2022-06-17 17:48:02 ▲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2차 발사 예정일을 하루 앞둔 15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누리호가 기립해 있다.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오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를 2차 발사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예비 발사일 이내인 21일 2차 발사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예정된 예비 발사일은 이달 23일까지였다. 누리호는 당초 지난 16일 발사 예정이었으나 지난 15일 기립 상태에서 ..

[뇌졸중] '이 증상' 뇌졸중 경고 신호

'이 증상' 뇌졸중 경고 신호 헬스조선ㅣ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1. 27. 06:30 댓글 21개 ▲ 두통, 어지럼증 등이 계속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뇌졸중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회복이 어렵다. 그 때문에 전조 증상을 잘 알아두고,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가는 게 좋다. 뇌졸중 전조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원인 다양한 뇌졸중 뇌졸중은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누는데, 뇌경색과 뇌출혈 모두 가장 큰 원인은 혈전이다. 혈전은 혈관 내에 혈액이 뭉친 덩어리로 혈관을 타고 이동하다 혈관에 쌓여 뇌혈관을 막거나, 터뜨려 뇌졸중을 일으킨다. 혈관에 영향을 주는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고지혈..

[뇌춘] 늙어가는 뇌... 4가지만 알면 '뇌춘'

늙어가는 뇌... 4가지만 알면 '뇌춘' 헬스조선ㅣ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1. 16. 08:00 댓글 1개 ▲ 춤추고, 그림 그리는 등의 활동으로 뇌 노화를 늦출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 뱅크 나이가 들면 뇌도 노화한다. 갈수록 기억력이 가물가물해진다. 베타아밀로이드, 타우 단백질 등 노폐물이 쌓이고, 뇌 크기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노화를 멈출 수는 없다. 그러나 늦출 수는 있다. 일상생활 속 조그마한 실천으로 뇌를 젊게 만드는 뇌 회춘, 뇌춘 방법을 알아본다. 뉴로빅하기 뉴로빅(neurobics)은 뉴런과 에어로빅의 합성어다. 뉴런을 단련하자는 뜻으로, 특별한 도구 없이 일상을 익숙하지 않은 활동으로 조금씩 바꾸면 된다. ▲눈 감고 식사하기 ▲눈빛으로 대화하기 ▲음식 냄새 맡아보기 ▲..

[커피믹스] 아직도 건강에 나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직도 커피믹스가 건강에 나쁘다고 생각하시나요? 헬스조선ㅣ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1. 09. 05:00 댓글 594개 ▲ 커피믹스 성분들은 몸에 나쁘지 않지만 하루에 1~2잔 정도만 먹는 게 좋다. /클립아트코리아 식후 커피 한 잔으로 커피믹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달짝지근한 맛에 은은하게 올라오는 커피 향은 중독적이다. 그러나 프림이 들어 있어 먹을 때마다 찜찜한 기분이 든다. 커피믹스가 건강에 나쁘다는 말은 사실일까? 커피믹스의 프림은 포화지방이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다고 여겨진다. 일반적인 포화지방은 체내에서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혈관 건강에 나쁘다. 주로 탄소 배열이 12개를 넘어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쇄지방산은 장에서 흡수될 때 지방산 세 개가 글리세롤 한 개와 합쳐져..

[통풍] 하루 5시간 넘게 앉아있다면 주의해야... 男환자 93%인 '이 병'

하루 5시간 넘게 앉아있다면 주의해야... 男환자 93%인 '이 병' 중앙일보ㅣ이에스더 입력 2022. 01. 08. 09:00 수정 2022. 01. 08. 10:21 댓글 15개 ▲ 맥주회식 코로나19 여파로 회식이나 모임 등 술자리가 줄었지만 홈술ㆍ혼술이 늘어나면서 생활 속 음주는 이어지고 있다. 지나친 음주는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만들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음주와 야식을 자주 하는 남성은 한번쯤 통풍에 대해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영호 교수의 도움말로 통풍의 증상과 예방법, 치료법에 대해 풀어봤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통풍환자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6년 37만3000명에서 2020년 46만7000명으로..

[이집트 미라] 3500년 만에 벗겨진 비밀... 디지털 분석

[핵잼 사이언스] 3500년 만에 벗겨진 미라의 비밀... 이집트 파라오 디지털 분석 서울신문ㅣ박종익 입력 2021. 12. 28. 15:46 수정 2021. 12. 28. 15:46 댓글 121개 [서울신문 나우뉴스] 고대 이집트 파라오의 신비로운 미라의 '속살'이 첨단 기술로 벗겨졌다. 2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현지언론은 이집트 파라오인 아멘호테프 1세의 미라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3500년 만에 일부 비밀이 풀렸다고 보도했다. 아멘호테프 1세는 이집트 제18왕조의 두 번째 파라오로 BC 1525년부터 BC 1504년까지 약 20년 간 재위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그는 어린 시절 왕위에 올라 어머니의 섭정을 거쳤으며 BC 1504년 경 사망 후 미라가 됐다. 이번에 이집트 카이로 대학 ..

[치매] 정확도 92%... 누가 걸릴지 알려주는 기술 나왔다

[배성수의 다다IT선] 정확도 92%... 누가 '치매' 걸릴지 알려주는 기술 나왔다 한국경제ㅣ배성수 입력 2021. 12. 18. 16:10 댓글 4개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무려 92%의 정확도로 '누가 치매에 걸릴 지'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이 개발됐다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를 통해 누군가가 2년 안에 치매에 걸릴 지 여부를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데이비드 러웰린 영국 엑서터대학교 교수 연구진은 최근 1만5300명의 미국인 환자들로부터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해 누가 치매에 걸릴 지를 판별해주는 AI를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들의 데이터에서 치매 패턴을 분석했고, AI를 활용해 누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은 지를 자동으로 분석해준다고 합니..

[당뇨병] 내분비내과 교수 23명에게 물었다 "당뇨병에 가장 좋은 운동은?"

내분비내과 교수 23명에게 물었다 "당뇨 환자에게 가장 좋은 운동은?" 헬스조선ㅣ2021. 12. 13. 09:27 수정 2021. 12. 13. 10:14 댓글 164개 [밀당365] 헬스조선이 월·수·금 3회, 당뇨 관련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밀당365’는 뉴스레터로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밀당365’를 입력하거나, 주소창에 아래 링크를 붙여 넣어주세요. https://health.chosun.com/mildang365/mildang.jsp?ref=page ▲ 헬스조선DB 혈당을 잘 관리하려면 운동은 필수입니다. 무슨 운동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분들 많습니다. 그래서 밀당365가 대신 물었습니다. 수도권 대학병원 17곳의 내분비내과 교수 23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마인크래프트] "컴퓨터 사상 최악의 취약점 발견됐다"... 전세계 보안업계 '발칵'

"컴퓨터 사상 최악의 취약점 발견됐다"... 전세계 보안업계 '발칵' 한국일보ㅣ허경주 입력 2021. 12. 11. 18:10 수정 2021. 12. 11. 19:04 댓글 380개 ▲ 게티이미지뱅크 널리 쓰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치명적 구멍' 마인크래프트서 첫 발견..기업·기관 대응 분주 거의 모든 인터넷 서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에 치명적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전 세계 사이버 보안 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게임이나 클라우드 서버를 운영하는 정보기술(IT) 기업은 물론, 웹사이트 운영 회사, 심지어 정부 기관까지 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어 심각한 해킹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문제가 지적된 소프트웨어는 오픈소스 로깅 라이브러리 ‘로..

[출생] 우리는 어떻게 태어났을까요?

[여기 '과학' 어때] 우리는 어떻게 태어났을까요? 파이낸셜뉴스ㅣ김만기 입력 2021. 12. 10. 15:01 댓글 11개 광주과학관의 '인간의 삶' 지역순회 전시 [파이낸셜뉴스] # 어렸을적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너무 재밌었습니다. 대개 잠을 자기전 짧은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매번 또 해달라고 조르곤 했죠. 다양한 이야기 중 삼신할머니가 나오곤 했습니다. 삼신할머니는 아기를 점지하고 산모와 아기를 돌보는 신령입니다. 어릴적엔 나도 삼신할머니의 결정으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것으로 알고 있었죠. ▲ 태아. 게티이미지 제공 우리는 어떻게 태어났을까요? 또 성장하고 늙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대 사회에는 삼신할머니의 점지 같은 것은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