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가요] "뻐꾸기" 휘영청 달 밝은 이 밤에 뻐꾸기 뻐꾹 기계화 작업반 그 동무 날 찾아 뻐꾹 봄갈이 끝마친 그 자랑 전하러 왔나? 래일 밤 만나자 했는데 어쩌면 좋아? 뻐꾹 뻐꾹 뻑뻐꾹~ 불러도 대답이 없으니 애가 타 뻐꾹 못본척 나오지 않으니 속상해 뻐꾹 창밖을 내다 본 내 동생 씽긋 웃으며 휘파람 총각이 오늘은 뻐꾹이 됐네~ 뻐꾹 뻐꾹 뻑뻐꾹~ 뜨락에 나오니 기쁨에 넘치어 뻐꾹 사립문 나서니 달려와 손잡고 뻐꾹 농장길 걸으며 나누는 우리의 사랑 저 하늘 둥근 달 웃으며 축복해 주네~ 뻐꾹 뻐꾹 뻑뻐꾹~ ----------------------------------------- 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 정든 내 고향 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 꽃피워 가리 뻐꾹 뻐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