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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방·영토 133

[신무기 천룡]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1m 오차범위, 6m 두께 강화 콘크리트 관통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오차범위 1m 정밀 타격...'북핵 벙커' 초토화 독침 중앙일보ㅣ박용한 입력 2021. 10. 03. 06:00 댓글 8개 □ 북핵 지하 시설을 정밀하게 타격하는 유도탄 개발 현장을 다녀왔다. 군 당국이 언론에 ‘장공지’ 유도탄을 직접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북한은 신형 미사일을 연이어 발표했다. 유도탄은 북한 위협을 조기에 제거할 독침이다. 군 당국은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함께 국산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 이날 유도탄을 살펴보는 문 대통령과 일부 시험 영상만 제공돼 아쉬움이 남았다. 지난 23일 LIG넥스원 유도무기체계조립동을 찾아가 유도탄을 세세하게 살펴봤다. 유도탄 개발을 주관하는 국방과..

[국방] "한국 국방력 세계 6위"

"韓 국방력 세계 6위"... 선진국과 기술격차 극복은 과제 뉴스1ㅣ김동규 기자 입력 2021. 09. 30. 11:00 수정 2021. 09. 30. 11:28 댓글 1328개 ▲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 뉴스1 ▲ 전경련 제공 /© 뉴스1 전경련, 국군의날 맞아 방위산업 경쟁력 변화 분석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이 세계 6위권의 국방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선진국과 기술격차·방위산업 무역적자 구조는 극복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30일 전경련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6.25전쟁 정전협정을 맺은 1953년 이후 국방력은 질적, 양적으로 크게 발전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서 발표한 국가별 국방지출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불변가격 기준 한국의 국방비는 1953년 대비 202..

[국방] 국산 SLBM '현무IV-4' 시험발사 성공... 세계 7번째

국산 SLBM '현무IV-4' 시험발사 성공... 세계 7번째 (종합) 뉴스1ㅣ장용석 기자,노민호 기자 입력 2021. 09. 15. 17:02 수정 2021. 09. 15. 17:11 댓글 1063개 ▲ 3000톤급 해군 구축함 '도산안창호함' (해군 제공) © 뉴스1 ADD "고위력 탄도미사일·초음속 순항미사일 등도 개발 성공"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노민호 기자 = 우리 군이 15일 국내 기술로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최종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후 충남 태안 소재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종합시험장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을 통해 3000톤급 해군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을 수중에서 발사, 목표지점에 명중시키는 데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 "태풍의..

[국방] 동해에 날아오른 '수직 이착륙' F-35B 전투기 [TF사진관]

동해 날아오른 '수직 이착륙' F-35B 전투기 [TF사진관] 더팩트ㅣ남윤호 입력 2021. 09. 02. 13:51 수정 2021. 09. 02. 14:13 댓글 21개 [더팩트/ 사진공동취재단] 한·영 연합 해상기회훈련이 실시된 지난달 31일 오후 동해 남부 해상을 체류 중인 영국의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함에서 영국 전투기 F-35B가 이륙 시연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 전단과 함께 계획된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도주의적 지원과 재난구호 위주 훈련 등으로 축소돼 수행됐다. 훈련에는 구축함 2척, 호위함 2척, 지원함 2척, 잠수함 1척 등으로 구성된 퀸 엘리자베스 항모 전단과 한국 해군의 1만 4000톤급 독도함, 이지스 구축함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본 교토국제고] "동해 바다 건너서~" 한글 교가 울려퍼져

[단독] "동해 바다 건너서~" 한글 교가, 日고교야구 꿈의 무대서 울린다 동아일보ㅣ2021. 03. 17. 03:02 수정 2021. 03. 17. 03:23 댓글 7개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토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 아침 저녁 몸과 덕 닦는 우리의 정다운 보금자리 한국의 학원" 日 교토국제고 박경수 교장의 꿈 일본 교토에 있는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국제고교의 교가가 23일 공영 NHK 생중계를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된다. 일본 국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인기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선발고교야구대회(봄 고시엔)에 이 학교가 출전하기 때문이다. 93년 고시엔 역사에 한국어 교가가 울려 퍼지는 것은 처음이다. 이 대회에 외국계 고교가 진출한 것도 사상 처음이다. 박경수 교토국제고 교장은 16..

[성명서] 與野 의원 72명… "한미연합훈련 연기해야"

[전문] "한미연합훈련 연기해야"… 與野 의원 72명, 공동성명 발표 이데일리ㅣ2021-08-05 오후 1:50:02 수정 2021-08-05 오후 1:50:59 ▲ 2021년 전반기 한미연합지휘소연습(CCPT)이 시작된 3월 8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험프리스에 헬기 등 군장비들이 계류돼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민주당, 정의당, 열린민주당, 기본소득당, 무소속 의원 72명 "김여정 부부장 요구 새삼스러울 것 없어… 한반도 정세 전환 위해 연기해야" "남북 및 북미관계 다시 진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기"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여야 국회의원 72명이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조건부 연기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경덕 교수] "IOC, 독도 日영토처럼 표기한 올림픽 홈페이지 수수방관" 항의메일 보내

"IOC, 독도 日영토처럼 표기한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수수방관" 얀합뉴스ㅣ왕길환 입력 2021. 07. 28. 08:30 댓글 609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항의메일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도쿄(東京)올림픽 홈페이지가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처럼 표기했다가 우크라이나의 항의를 받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즉각 수정했지만 독도문제에는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메일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비롯해 세계 IOC 위원 전원, 자크 로게 전 위원장 등 IOC 명예 회원들에게 발송됐다. IOC는 최근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처럼 묘사한 도쿄올림픽홈페이지와 관련, "서비스 제공자의 실수였으며 내용을 인지하자마자 사과와 함께 이를 수정했다"고 밝..

[무례한 일본] 문 대통령에게 '자위행위' 표현... 왜 이렇게 무례한가?

문 대통령에게 '자위행위' 표현... 일본, 왜 이렇게까지 무례한가? 한겨레ㅣ길윤형 입력 2021. 07. 18. 14:16 수정 2021. 07. 18. 15:46 댓글 2299개 [뉴스분석] '전쟁 기억하는 세대'가 사라지고, 사회 우경화되며 자신들이 오히려 '피해자'라는 뒤틀린 인식 생겨나 위안부 합의, 한-일협정에 미묘한 태도 취하는 한국에게 마음껏 무례해도 된다는 태도가 현재의 파국 만들어 주한 일본대사관의 ‘넘버2’인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가 15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극히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사상 최악으로 악화된 한-일 관계를 조금이나마 개선시키려 했던 정부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였다. 애초 올림픽 참가 자체를 보이콧해야 한다는 지론을 펴..

[일본 대사] "소마 공사의 부적절 발언 매우 유감"

日대사 "공사 부적절 발언 매우 유감"... 외교부 "응당조치 취할 것" (종합) 연합뉴스ㅣ한상용 입력 2021. 07. 17. 10:14 댓글 1763개 ▲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올림픽 앞두고 한일관계 영향 주목... 日대사관 이례적 입장 표명 외교부 "보도내용 사실이라면 매우 부적절·엄중히 보고 있어"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 일본대사가 최근 국내 언론 매체와 오찬 면담 자리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대사관 고위 관계자에게 "엄중히 주의를 줬다"고 일본대사관이 17일 밝혔다. 한국 외교부는 이 사안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면서도 "응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발언을 둘러싼 외교적 ..

[한국해군] 역시 일본을 당해낼 수 없다... [박수찬의 軍]

[박수찬의 軍] 한국 해군은 여전히 일본을 당해낼 수 없다 세계일보ㅣ박수찬 입력 2021. 02. 07. 06:01 댓글 1117개 한국과 일본의 해군력 격차는 어떻게 될까. 예전에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양국 해군력의 차이가 컸으나, 현재는 한국 해군이 일본 해상자위대와의 전투력 차이를 어느 정도 좁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해상초계기 분야는 격차가 여전히 크다. P-3CK 16대를 보유한 한국은 2020년대 중반에 도입될 미국 보잉 P-8A 6대까지 포함해도 20여 대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일본은 P-3C와 자국산 P-1을 합쳐 80여 대에 달한다. P-8A를 제외하면 한일 간 해상초계기 격차는 5배에 이른다. 한국 해군은 창설 100주년인 2045년을 목표로 ‘해군 비전 2045’를 설정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