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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PSY] 신곡 '젠틀맨'(Gentleman) 로드쇼

잠용(潛蓉) 2013. 4. 15. 11:46


싸이(Psy) '젠틀맨(Gentleman)' 뮤비 공개 생생한 콘서트 현장

[경향신문] 채용민 PD 게시 시간: 2013.04.13

 

지난해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6)의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이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지난 12일 신곡 '젠틀맨(GENTLEMAN)'을 전 세계 119개국에 발표하며 컴백을 알린 싸이는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팬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다"며 "신곡 '젠틀맨'에 대해 '그냥 클럽음악이다'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그냥 클럽음악이 맞다"며 "어느 정도 계산하고 해서 만든 노래"라고 말했다.

 

현장에는 5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어 싸이의 신곡에 대한 설명과 소감을 들었다. '젠틀맨'은 현재 각종 국내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젠틀맨'은 싸이가 가사를 쓰고 '강남스타일'을 공동작곡했던 유건형과 싸이가 공동작곡했다.

 

이날 열린 세시간 넘게 진행된 싸이의 콘서트에는 5만여 명의 관객들이 모여 스탠딩 콘서트로 대표곡들을 함께 즐겼다. 콘서트 도중 YG소속사 후배인 투애니원과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해 관객들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기도 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

 

싸이 ‘젠틀맨’ 119개국 동시 발표 
[경향신문] 2013-04-10 22:01:53ㅣ수정 : 2013-04-10 23:44:43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6)가 12일 0시 국내외 119개국에 신곡 ‘젠틀맨’을 동시 발표한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당초 12일 국내에서 노래를 먼저 공개한 뒤 13일 해외 팬들에게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각국 음악 관계자들의 문의가 잇따르면서 동시 발매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래는 국내에서는 엠넷 등 각종 음원사이트, 해외에서는 ‘아이튠즈’를 통해 배급된다.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아이튠즈가 서비스되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음원을 만나볼 수 있다. 가수 가인의 ‘젠틀맨’ 뮤직비디오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진짜 동양적 미가 나가신다!”, “가인 멋있더라” 등 가인이 뮤비 여주인공으로 낙점된데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가인이 제 2의 현아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아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 뮤비에 출연한 점은 계기로 ‘강남스타일’ 2탄 ‘오빤 딱 내 스타일’로 모습을 드러냈다.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으로 현아는 싸이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현아는 영국의 유명 패션 매거진 팝(POP)의 커버를 장식하며 한국의 케이팝 아이콘으로 급 부상했다. 그는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팝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커버걸로 등장하며 돋보적인 섹시함과 귀여움으로 예술적인 감성을 풀어냈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글자크기ll lundefined]


젠틀맨 천만뷰, 싸이 국제쇼 즐기는 일만 남았다
[뉴스엔] 2013-04-14 19:40:01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천만뷰를 돌파했다. 싸이 젠틀맨 천만뷰 돌파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박날 줄 알았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사나이", "1등이 1등 유지하는거 진짜 힘든데. 싸이 부담감 얼마나 심했을지 감히 짐작도 안간다", "싸이라면 즐기면서 만들어 냈을 듯. 싸이가 만들어놓은 쇼 즐기면 된다", "젠틀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또 통할듯" 등 반응을 나타냈다.

 

 


또 "싸이 젠틀맨 소식에 외국 팬들이 더 난리더라. 뿌듯해 죽겠다", "월드스타는 많은데 국제가수는 한명. 싸이 진정한 젠틀맨", "뮤직비디오 몇 번을 돌려봐도 질리지 않는다. 무한도전 멤버들까지 챙기다니", "현아이어 가인까지. 다음엔 누굴까", "뮤직비디오 포인트가 너무 많다. 최고다" 등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4월13일 오후 9시 싸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14일 오후 기준 1,000만뷰를 훌쩍 넘겼다. 이는 채 하루도 안된 약 17시간 만에 이룬 기록이라 더욱 놀랍다. '좋아요'는 37만건에 달하며 댓글은 15만개 이상이 달려 있다.

 

이와 함께 14일 오후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싸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싸이는 최근 공개된 '젠틀맨' 뮤비 속 한 장면으로 물벼락을 맞는 특유의 코믹 표정이 돋보였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조연경 기자]


[횡설수설/이진영] 날아오른 싸이(PSY)
[동아일보] 2013-04-15 03:00:00 기사수정 2013-04-15 11:14:28;

 

싸이의 13일 공연 ‘해프닝’은 여러모로 세계적인 주목을 끌었다. 우선 유튜브 조회수 15억 건을 돌파한 ‘강남스타일’의 후속곡 ‘젠틀맨’이 처음 공개되는 무대였다. ‘젠틀맨’의 뮤직비디오가 나오기 전이어서 궁금증은 증폭됐다.

 

게다가 제작비 30억 원을 들인 블록버스터급 쇼는 공교롭게도 북한의 전쟁 도발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열리게 됐다. 요즘 TV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남북한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며 김정은과 싸이의 외모를 비교하는 외신도 있었다.

 

▷한반도 상황을 취재하기 위해 급파된 외신 기자들이 싸이의 공연을 취재하려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몰려드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한 외신 기자는 기자회견에서 ‘젠틀맨을 통해 김정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싸이는 “분단은 비극적인 현실이지만 난 본업에 충실하고 싶다. 내 음악을 통해 전 세계에 사랑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에둘러 답변했다.

 

▷북한의 핵 위협을 예상하고 공연 날짜를 잡은 건 아니지만 싸이는 돌발 상황을 계산해 쇼를 기획했다. 그는 공연 중반에 자막을 통해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 쇼를 준비했으나 동물보호단체의 반대 여론을 의식해 포기했다고 알렸다. 대신 그가 한 마리 새가 된 듯 와이어에 묶여 밤하늘로 날아올랐다. 백의민족을 표현하기 위해 싸이가 미리 공지한 드레스 코드에 따라 흰옷을 입고 흰색 야광봉을 든 5만여 명의 관객들. 이들의 환호를 받으며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돼 날아오른 싸이.

 

▷신곡 ‘젠틀맨’을 부를 때가 이날 쇼의 가장 뜨거운 순간이었다면, 싸이가 비둘기처럼 날아다니며 관객과 하나가 돼 열창하는 대목은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뉴욕타임스 CNN BBC 알자지라 등 외신 기자 100여 명은 현장을 스케치했고, 이 모든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외국 투자자들이라면 “안심하고 투자하라”는 대통령의 말보다 “마더 파더 젠틀맨”이라는 싸이의 신나는 노랫말에 마음을 놓게 되지 않았을까. ‘젠틀맨’이 세계인은 물론이고 북한 주민들도 ‘시건방 춤’을 추게 하는 최고의 반전(反戰) 노래가 되길 기대한다. [이진영 문화부 차장 ecolee@donga.com]

 

싸이 “나답게 일부러 ‘싼티’ 냈다”
[동아닷컴] 2013-04-15 03:00:00 기사수정 2013-04-15 08:07:42

 

신곡 ‘젠틀맨’ 뮤비, 공개 26시간만에 유튜브 조회 2200만건 넘어;

 


▲ 싸이, 날다 싸이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서 와이어를 이용해 공중을 날아다니며 열창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6)의 신곡 ‘젠틀맨’이 발표와 동시에 순항에 나섰다. 13일 오후 9시 싸이가 유튜브에 업로드한 젠틀맨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26시간 만인 14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조회수 2200만 건을 넘어섰다. 아이튠스 차트에서도 여러 나라에서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미국에서 35위까지 급등했다.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싸이의 콘서트 ‘해프닝’을 유튜브 생중계로 지켜본 누리꾼도 15만 명이 넘었다. ‘강남스타일’의 신드롬을 재현할지, 반짝 관심으로 끝날지에 눈길이 쏠린다.


○ 틀맨, 제2의 강남스타일 될까?


보드 차트를 발표하는 빌보드닷컴은 14일 메인 화면 상단을 털어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강남스타일은 빌보드 싱글차트 2위에 올랐었다. 빌보드는 “강남스타일의 후속곡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 즉 미친 싸이(crazy PSY)를 더 많이 보여준다”면서 “강남스타일에 등장했던 유재석, 노홍철, 노인들에 더해 성적인 코드를 더 심었다”고 했다. 이어 “(시건방춤) 안무는 2009년 케이팝 히트곡 ‘아브라카다브라’에 기반했다”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뮤직비디오 링크까지 기사에 실었다.

 

13일 싸이의 공연장에서 만난 외신 기자들은 다소 유보적인 반응을 보였다. 러시아 엑스퍼트 매거진의 드미트리 소코로프미트리치 에디터는 “뮤직비디오에는 성적인 코드와 유머가 적절히 섞여 있지만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능가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AFP통신의 홍콩 특파원 루비 픽은 “신곡은 강남스타일보다 떨어진다. 반복 리듬으로 각인은 잘되지만 기대한 만큼의 곡이 아니라 실망스럽다”고 했다.

 

○ 직비디오, ‘강남’ 공식 따르되 수위는 높여

 


▲ 13일 오후 공개된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유튜브 영상 캡처

 

젠틀맨의 뮤직비디오는 강남스타일의 인기 공식을 철저히 따라 속편처럼 제작됐다. 선정성은 한층 높아졌다. 놀이터, 수영장, 헬스클럽, 마포대교 같은 서울 시내를 배경으로 했고 노인과 아이, 개그맨들을 다시 등장시켰다.

 

싸이는 영상 속에서 시종일관 젊은 여성과 아이를 골탕 먹인다. 젠틀맨이란 제목과 반대다. 싸이는 트레드밀(러닝머신)의 속도를 높여 여성을 미끄러지게 하고, 앉으려는 의자를 빼내 젊은 여성을 넘어뜨린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여성에게는 자신의 방귀 냄새를 맡게 한다. 수영복을 입은 여성의 신체에 직접 손을 갖다댄다. ‘말춤’을 대체한 중심 안무는 2009년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아브라카다브라’를 부르며 췄던 ‘시건방춤’이지만 동작의 폭과 속도를 낮춰 더 능글맞게 바꿨다.

 

싸이는 “(가사 중의) ‘마더 파더 젠틀맨’ ‘알랑가몰라’가 너무 ‘싼티’(저속한 느낌)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긴 했다. 고급스러운 곡도 만들어뒀지만 가장 저다운 걸 찾자는 마음에 젠틀맨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알랑가몰라’ ‘말이야’는 된소리가 덜해 어느 나라 사람이건 따라할 수 있는 단어다. 발음이 쉬운 한국어를 찾기가 어려웠다”고 했다.

 

오묘한 한국어 발음은 벌써 세계인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오빤 강남스타일’이 ‘오픈 콘돔스타일’로 오해된 것과 비슷하다. 미국의 음악 전문 사이트 팝더스트는 “젠틀맨에서 임질(gonorrhea)이란 단어가 들린다”고 해석했다. ‘∼게 말이야’ 부분을 오독한 것. ‘화끈해’가 ‘박근혜’로 들린다는 평도 나온다.

 

○화려한 영상에 와이어 액션… 가장 비싼 컴백 쇼
싸이의 콘서트는 제작비 30억 원이 투자된 세계적인 컴백 쇼였다. 유럽과 미국 시간으로는 일요일 새벽이나 이른 아침이었지만 세계 누리꾼 15만 명이 유튜브 생중계에 몰려들었다. 싸이는 ‘거위의 꿈’을 부르며 드넓은 축구경기장 상공을 종횡무진 날아다녔다. 콘서트의 와이어 액션으로서는 초유의 규모였다. 비욘세 패러디 무대도 선보였다. 그간의 싸이 콘서트와 내용은 거의 같았지만 신곡의 최초 공개 무대인 만큼 유튜브 생중계에 특화시킨 연출이 눈에 띄었다.

 

싸이의 측근은 “싸이는 콘서트를 잘 마쳐 만족스러워했지만 젠틀맨의 성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에는 아직 초기라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싸이는 한국에 일주일 정도 더 머물다 다음 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한 달 정도 현지에 머물며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후 유럽과 아시아 각국을 돌며 젠틀맨 알리기에 나선다. [임희윤·전주영 기자 imi@donga.com]

 

싸이의 그녀들, 현아-가인 “젠틀녀, 강남녀에게 도전장 내밀다”

[김재영 기자]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GENTLEMAN)’이 2013년 4월12일 발매됐다.

 

 

싸이는 2012년 7월 발매한 여섯 번째 정규앨범 의 타이틀 곡 ‘강남스타일’로 2개월 만인 9월 25일 유튜브 조회 수 2억 7,000만 건을 넘긴 대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2013년 4월 싸이는 ‘젠틀맨’으로 돌아오며 또 한번 화제에 오르며 세계 각종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강남스타일’과 비교해 좋다 나쁘다는 평이 일고 있지만 싸이와 그의 소속사 YG엔터테이먼트는 뮤직비디오로 승부수를 던지겠다며 포부를 밝힌 것.

 

이에 뮤직비디오 또한 ‘강남스타일’을 뛰어 넘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가수 가인이 등장하며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가수 현아의 뒤를 이을지 관심이 일고 있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현아와 13일 공개된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가인은 어떤 매력으로 싸이의 그녀들이 되었을까?

 

▶ 강남녀 vs 젠틀녀, 진정한 섹시 아이콘은?!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최고의 주가를 올렸던 현아는 발랄함과 섹시함을 모두 담은 모습으로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다. 늘씬한 바디 라인과 상큼한 표정으로 말춤을 추는 모습은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역시 현아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아에 도전장을 내민 타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이다. 싸이는 ‘젠틀맨’의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으로 가인을 선택했고 함께 섹시미과 시건방춤을 선보였다. 코믹한 요소가 곳곳에 담긴 뮤직비디오속 가인은 19금 섹시코드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휘트니스 클럽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과 싸이와 함께 포장마차에서 어묵을 먹는 모습들은 섹시 아이콘으로서 손색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싸이와 함께 시건방춤 군무를 추는 장면에서는 핫팬츠와 요염한 눈빛으로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였다.

 

▶▶ 현아-가인, 싸이 뮤비 출연하려면 패션센스는 기본!

 

 
현아와 가인은 가요계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만큼 스타일도 센스 만점이다. 그들은 다양한 패션 행사와 쇼에 참석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그들은 어떤 스타일로 패션니스타로 등극했을까?

현아는 긴 웨이브머리와 앞머리를 기본 헤어로 컬러를 조금씩 바꿔 콘셉트에 맞는 스타일을 연출한다. 그는 유니크한 패턴의 의상을 즐겨 입으며 짧은 핫팬츠와 박시한 티셔츠로 하의 실종 패션을 유행시켰다. 최근에는 2013 F/W 서울패션위크에 핑크 컬러 재킷을 입고 등장해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가인은 흰 피부과 숏컷 헤어를 트레이드 마크로 시크한 스타일을 즐겨하고 있다. 특히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는 스키니 진을 즐겨 입으며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믹스 매치해 세련미를 과시했다. 여기에 선글라스와 힐로 패션 포인트를 주는 점도 눈에 띈다.

 

▶▶▶ 그녀들이 섹시 아이콘으로 등극하기 까지…

 

 
싸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여자 가수들에게는 솔로 앨범 발매라는 공식이 존재하는 것일까. 현아와 가인은 이미 몇차례 솔로로 활동해 가요계 활동에 탄탄한 내공을 다져오며 섹시미를 과시하고 있다.

현아는 2010년 비스트 용준형이 피쳐링한 음반 ‘체인지’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춤이 특기인 그는 터프한 스타일과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였고 2011년 ‘버블팝’으로 탄탄한 바디라인과 고혹적인 눈빛으로 섹시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2012년에는 귀여움을 강조한 ‘아이스크림’으로 톡톡튀는 발랄함을 선보였다.

가인도 현아와 같은 해인 2010년 ‘돌이킬 수 없는’으로 솔로 음반을 내며 섹시 아이콘으로의 시작을 알렸다. 스모키 메이크업과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관심을 끈후  2012년 19금 음반 ‘피어나’로 노출의 강도를 높이며 남심을 녹였다.

 

▶▶▶▶ 가인, 현아 행보 이어갈까?

 

 

 
이번 ‘젠틀맨’에 출연하는 가인은 현아보다 한층 동양적인 매력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제2의 현아의 행보를 밟을 것인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중이다. 이는 싸이의 ‘젠틀맨’ 인기와 불가분의 관계를 형성해 앞으로 ‘젠틀맨’이 어떠한 성과를 거두는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사진출처: YG 엔터테이먼트, 내가네트워크, 큐브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현아 ‘체인지’, ‘버블팝’, ‘아이스크림’, 가인 ‘돌이킬 수 없는’, ‘피어나’, 싸이 ‘강남스타일’, ‘젠틀맨’ 뮤직비디오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