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집권위해 노력한 분 임명은 당연"
[연합뉴스] 2013/10/14 09:06 송고
[사진] 얘기 나누는 최경환과 유기준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기준 의원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13.10.14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은 14일 "정부 주요 인사는 국정 철학을 이해하고, 대선에서 힘을 합쳐 집권을 위해 함께 노력한 분으로 임명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문성을 갖춘 분이라면 낙하산 인사가 아니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등용하는 것으로서, 국정 철학을 인정하지 않는 분을 정책 동반자로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감사원장·검찰총장 등 정부내 일부 요직이 공석이고 공기업 사장들의 공백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청와대의 인사 방향에 대해 당 차원에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 최고위원은 "새 정부가 출범하고 8개월이 지났으나 아직도 공공기관장의 인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오늘부터 국감이 시작되는데 감사원장, 보건복지부장관, 검찰총장,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이 공석 상태"라고 지적했다. 유 최고위원은 "인사를 서둘러 달라는 요청을 두고 낙하산 인사를 압박하는 것처럼 매도하니 안타깝다"고 말했다. [aayyss@yna.co.kr]
유기준 “집권 위해 함께 노력한 분 임명은 당연”
[경향신문] 2013-10-14 09:49:33ㅣ수정 : 2013-10-14 09:52:33
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이 14일 “정부 주요 인사는 국정 철학을 이해하고, 대선에서 힘을 합쳐 집권을 위해 함께 노력한 분으로 임명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문성을 갖춘 분이라면 낙하산 인사가 아니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등용하는 것으로서, 국정 철학을 인정하지 않는 분을 정책 동반자로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감사원장·검찰총장 등 정부내 일부 요직이 공석이고 공기업 사장들의 공백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청와대의 인사 방향에 대해 당 차원에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유 최고위원은 “새 정부가 출범하고 8개월이 지났으나 아직도 공공기관장의 인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오늘부터 국감이 시작되는데 감사원장, 보건복지부장관, 검찰총장,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이 공석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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