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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지구·기상

[스티븐 호킹] 인류, 새 행성 찾지 못하면 '이번 세기 안에 멸종'

잠용(潛蓉) 2014. 3. 19. 21:31

호킹 박사 "50년 안에 달에 사람 정착할 것"
[연합뉴스] 2014/03/19 01:22 송고

 

[사진] 런던 패럴림픽 개막식 스티븐 호킹 박사(AP=연합뉴스DB)

 

"인류의 달 정착은 50년 안에 실현된다"

(런던=연합뉴스) 영국의 세계적인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72) 박사가 50년 안에 인류의 달 정착이 실현되고, 2100년에는 화성에서 생활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언했다. 호킹 박사는 17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채널4>에 출연해 인류가 새로운 행성을 개척하지 못하면 멸종 위기를 맞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을 생방송으로 연결한 특별 방송에 화상연결로 등장해 "인구 증가와 자원 고갈로 지구환경이 한계상황에 이르고 있다"며 "인류는 다가올 위협에 대비해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류가 앞으로 수백 년을 넘어 1천 년 이상 살아남으려면 우주 건너편의 세상을 개척해야 한다"며 "이런 노력에 힘쓰면 이번 세기는 진정한 우주시대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널4>는 이날 2시간 짜리 우주 생방송을 통해 ISS가 지구 한 바퀴를 도는 동안 우주정거장 속 우주 비행사들의 모습과 우주에서 본 지구 모습 등을 중계했다. [김태한 특파원 thkim@yna.co.kr]

 

호킹 박사 "인류 50년 안에 달에 정착한다"
[이데일리] 2014.03.19 15:43 | 김태현 기자 thkim124@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72) 박사가 인류가 50년 내에 달에 정착하게 되면서 진정한 의미의 우주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킹 박사는 17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채널4>의 ‘우주로부터의 생방송(Live from Space)’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류가 멸종되지 않기 위해서는 서둘러 새로운 행성을 개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스티븐 호킹 박사 출처=텔레그램



그는 “우리 행성(지구)은 늙었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인구와 한정된 자원에 인류의 생존은 위협받고 있다”며 “이를 예측하고 대안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호킹 박사는 이어 “인류가 앞으로 1000년 이상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주의 검은 공간으로 나와 새로운 세계를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류가 앞으로 50년 안에 달에 정착할 것이고 2100년에는 화성에 정착한 이들도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호킹 박사는 “이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이번 세기는 진정한 의미의 우주시대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널4>는 이날 2시간짜리 우주 생방송을 통해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동안 ISS 내 우주 비행사들의 모습과 우주에서 본 지구 모습 등을 중계했다. [XML]

 

스티븐 호킹 "50년 안에 달에 사람 정착한다"
[국민일보] 2014.03.19 17:18
   
[쿠키 과학] 세계적인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72) 박사는 “인류는 앞으로 50년 안에 달에 정착할 수 있고, 2100년까지는 화성에서도 생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킹 박사는 17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채널4>에 출연, “인류가 앞으로 1000년은 물론 단지 몇 백 년이라도 살아남으려면 우주 건너편의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기 위해 우주 암흑 속으로 항해해야 한다”며 “이렇게 된다면 이번 세기는 인류 역사 속에 진정한 우주시대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을 생방송으로 연결한 특별 방송에 화상연결로 등장한 호킹 박사는 “새로운 행성을 식민지로 개척하지 못하면 인류는 조만간 멸종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면서 “지구가 감당하기에는 인구가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행성은 구세계이고, 팽창하는 인구와 제한된 자원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면서 “우리는 다가올 위협에 대비해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널4>는 이날 2시간짜리 우주 생방송을 통해 ISS가 지구 한 바퀴를 도는 동안 우주정거장 속 우주 비행사들의 모습과 우주에서 본 지구 모습 등을 중계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맹경환 기자 khmae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