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ll of the House of Usher”(1839) (어셔 가의 침몰)
[Part 2] 나는 지금까지 다소 유치한 내 실험의 유일한 결과를 말했었다. 나는 호수 안쪽을 내려다보면서, 깊은 첫인상을 받았다. 거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내 미신의 빠른 증가에 대한 의식이-- 무슨 이유로 그렇게 부르지 말아야 하는가? -- 그것의 증가를 가속시키기 위해 전적으로 작용했다. 그런 것은, 나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모든 감정의 모순된 법칙이라는 것을. 그 기초에 공포를 가지고 있는.
And it might have been for this reason only, that, when I again uplifted my eyes to the house itself, from its image in the pool, there grew in my mind a strange fancy — a fancy so ridiculous, indeed, that I but mention it to show the vivid force of the sensations which oppressed me. I had so worked upon my imagination as really to believe that around about the whole mansion and domain there hung an atmosphere peculiar to themselves and their immediate vicinity — 이런 이유만으로도 그랬다. 즉, 내가 연못에 비친 건물의 영상에서 다시 진짜 건물쪽으로 눈을 들었을 때, 내 마음 속에는 이상한 공상이 자랐다 -- 참으로 이상야릇한 공상이, 사실, 나는 나를 억누르고 있는 감정의 생생한 힘을 보여주기 위해 언급하지만, 내 상상력에 그렇게 작용하도록 했다. 즉 저택 전부와 영지 주위에는 그들에게 특별한 분위기(공기)가 감싸고 있고, 그리고 그들의 즉각적인 접근이 있을 것을 실제로 믿도록 하는 --
An atmosphere which had no affinity with the air of heaven, but which had reeked up from the decayed trees, and the gray wall, and the silent tarn, in the form of an inelastic vapor or gas — dull, sluggish, faintly discernible, and leaden-hued. Shaking off from my spirit what must have been a dream, I scanned more narrowly the real aspect of the building. Its principal feature seemed to be that of an excessive antiquity. 하늘에 있는 저 공기와는 유사성이 없는 어떤 분위기, 그러나 썩은 나무들과 회색 벽, 그리고 침묵하고 있는 농장으로부터, 어울리지 않는 증기나 가스의 형태로 피어올랐다.-- 흐릿하고, 느리고, 몽롱하게 보이는, 그리고 납덩이 같은 색조로, 그것은 내 영혼에서 떨어져 나간 틀림없는 하나의 꿈이었다, 나는 그 건물의 진짜 모습을 더욱 좁혀서 조사해 보았다. 그 주요 생김새는 엄청난 고건물처럼 보였다.
The discoloration of ages had been great. Minute fungi overspread the whole exterior, hanging in a fine tangled web-work from the eaves. Yet all this was apart from any extraordinary dilapidation. No portion of the masonry had fallen; and there appeared to be a wild inconsistency between its still perfect adaptation of parts, and the utterly porous, and evidently decayed condition of the individual stones. In this there was much that reminded me of the specious totality of old wood-work which has rotted for long years in some neglected vault, with no disturbance from the breath of the external air. 세월에 의한 탈색은 컸다. 미세한 곰팡이가 외관 전체에 퍼졌고. 처마에는 가느다랗게 얽힌 거미줄이 매달려 있었다. 이런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어떤 특별히 황폐한 모습은 없었다. 벽돌의 어떤 부분도 무너지지 않았다; 그렇게 진행하는 동안 거친 불일치가 여전히 부품에 완벽하게 적용되었다, 그리고 완전히 구멍나고, 개별 석재들은 황폐한 것처럼 보였다. 이러한 면에서 나는 기억나는 것이 많이 있었다. 분위기의 대부분은 외부 공기의 숨결로부터 어떤 방해도 없이, 일부 간과한 천장에서 긴 세월에 의해 썩은 목조 조각이 눈가림한 마감을 생각나게 하였다.
Beyond this indication of extensive decay, however, the fabric gave little token of instability. Perhaps the eye of a scrutinizing observer might have discovered a barely perceptible fissure, which, extending from the roof of the building in front, made its way down the wall in a zig-zag [[zigzag]] direction, until it became lost in the sullen waters of the tarn. 그러나 이러한 광범위한 부패의 징후에도 불구하고, 구조는 조금도 불안정한 표시가 없었다. 아마 세밀하게 조사한 감시자의 눈이, 간신히 지각할 정도의 작은 균열(틈)은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건물 앞쪽 지붕에서부터 연장해 지그재그 방향으로 벽 속을 통해 음침한 호수 속으로 사라질 때까지 길게 나 있었다.
Noticing these things, I rode over a short causeway to the house. A servant in waiting took my [page 80:] horse, and I entered the Gothic archway of the hall. A valet, of stealthy step, thence conducted me, in silence, through many dark and intricate passages in my progress to the studio of his master. Much that I encountered on the way contributed, I know not how, to heighten the vague sentiments of which I have already spoken. 이와같은 일을 인식하고, 나는 짧은 뚝길 위로 말을 타고 그 집으로 갔다. 하인이 기다리고 있다가 내 말을 잡아주었다. 그리고 나는 홀의 고딕식 아치 통로로 들어갔다. 한 하인이 비밀스런 걸음으로 거기서부터 나를 안내했다, 조용히, 어둡고 복잡한 통로를 지나서 그의 주인의 서재까지. 내가 가는 동안. 도중에 내가 만난 많은 것이 그처럼 기여할 줄은 몰랐다. 내가 이미 말한 막연한 감정의 고양으로.
While the objects around me — while the carvings of the ceilings, the sombre tapestries of the walls, the ebon blackness of the floors, and the phantasmagoric armorial trophies which rattled as I strode, were but matters to which, or to such as which, I had been accustomed from my infancy — while I hesitated not to acknowledge how familiar was all this — I still wondered to find how unfamiliar were the fancies which ordinary images were stirring up. 그 물건들은 나를 둘러싸고 있는 동안 -- 즉 천장의 조각품, 벽에 걸린 어두운 수단 벽걸이, 마루바닥의 칠흑같은 검은색, 내가 성큼성큼 걸을 때 삐걱거리던 환영같이 변하는 문장(紋章) 트로피, 내가 유년시대부터 익숙했던 그런 것이었지만 -- 이 모든 것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주저하고 있는 동안 -- 나는 아직도 그 공상들에 대해 -- 나를 자극했던 그 처음의 이미지에 대한 -- 얼마나 익숙하지 못한가를 발견하고 놀랐다.
On one of the staircases, I met the physician of the family. His countenance, I thought, wore a mingled expression of low cunning and perplexity. He accosted me with trepidation and passed on. The valet now threw open a door and ushered me into the presence of his master. 계단 위에서, 나는 가족의 주치의를 만났다, 그의 표정은, 내 생각에, 간사하고 당황한 것이 혼합된 표정을 띠고 있었다. 그는 떨면서 나에게 닥아와 인사말을 하고 그리고 지나갔다. 그때 하인이 안으로 문을 밀어 열고 주인이 있는 곳으로 나를 안내했다.
The room in which I found myself was very large and excessively lofty. The windows were long, narrow, and pointed, and at so vast a distance from the black oaken floor as to be altogether inaccessible from within. Feeble gleams of encrimsoned light made their way through the trelliced panes, and served to render sufficiently distinct the more prominent objects around; the eye, however, struggled in vain to reach the remoter angles of the chamber, or the recesses of the vaulted and fretted ceiling. Dark draperies hung upon the walls. 휴게실 안에 들어와서야 나는 방이 매우 크고 천장은 지나치게 높다는 것을 알았다. 창문은 길고, 좁고, 뾰죡했다, 그리고 검은 참나무 마루에서 너무 거리가 멀어 안에서는 모든 것에 접근하기가 어려웠다. 빨갛게 물든 저녁 노을의 연약한 미광이 그들의 길을 비추었다. 격자무늬의 창 유리를 통해, 주위의 두드러진 물건을 충분히 구별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나, 방의 먼 구석까지 도달하기 위해, 혹은 아취 천장과 뇌문 천장의 휴게실까지 도달하기 위해서 눈으로는 볼 수 없었다. 어두운 주름진 장막이 벽에 걸려 있었다.
The general furniture was profuse, comfortless, antique, and tattered. Many books and musical instruments lay scattered about, but failed to give any vitality to the scene. I felt that I breathed an atmosphere of sorrow. An air of stern, deep, and irredeemable gloom hung over and pervaded all. 일반 가구는 호화롭고, 고아(古雅)하고, 고풍스럽고, 그리고 낡았다. 많은 책과 악기들이 근처에 흩어져 있었다. 그러나 어떤 활력을 주는 장면은 없었다. 나는 슬픈 분위기의 숨결을 느꼈다. 황량한 공기, 깊게, 그리고 되살릴 수 없는 우울함이 걸려 있고, 그리고 모든 곳에 그것이 퍼져 있었다. [3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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