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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압록강 칠백리'(1942) - 이해연 노래

잠용(潛蓉) 2015. 2. 5. 07:59

 


'鴨綠江 칠백리' (1942)

작사 白湖/ 작곡 朴椿石/ 노래 李海燕

< 1 >
鴨綠江 七百里 뗏목이 흘러간다
봄이 오면 풀피리에 구성진 노래
이슬 맞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 때나 또다시 돌아가리?
情든 곳 鴨綠江에
情든 곳 鴨綠江에
꿈이 섧구나~

< 2 >
鴨綠江 七百里 찬 비가 오는구나
비에 젖어 날러가는 기러기 떼는
오늘 밤은 어데서 잠을 자나?

꿈에서도 잊지를 못하여서
그리는 故鄕山川
그리는 故鄕山川
꿈이 섧구나.


[사진: 압록강의 가마우지 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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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미 - 압록강 칠백리

 

이미자 - 압록강 칠백리

 

문희옥 - 압록강 칠백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