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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음악

[불교가요] '고향에 불던 그리운 바람' - 홍순지 노래

잠용(潛蓉) 2015. 2. 15. 21:41

 

 

 

'고향에 불던 그리운 바람' / 홍순지

 

고향에 불던 그리운 바람
길 떠나 온지 언제였나?


객지 어느 지붕 아래
꿈을 쫓는 사람들 앞에서

나는 오늘도 그 꿈 속에서

노래 부른다.

 

그리움은 겹겹이 쌓여
아래 쪽의 것은 빛 바래지고


그렇게 모든 일은 시간이 정하는 것을 ...

그렇게 모든 일들은 신께서 정하는 것을...

 

[ 나는 얼마나 오랜 세월

천식 환자처럼 숨가쁘게 달려왔던가?

 

지식이 쌓이는 것

정보가 쌓이는 것
경헌이 많아지는 것~

 

그 모든 일 접어두고서

고향에 불던 그리운 바람
그리운 바람 후~후~]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