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불교음악

[찬불가요] '부처님을 만나봐요' - 성종스님 노래

잠용(潛蓉) 2015. 4. 26. 15:55

 

'부처님을 만나봐요' / 성종(性宗)스님
(원곡 : 현철님의 '사랑의 이름표' 개사)

 

< 1 >

부처님을 만나봐요 내 마음에

확실한 불심의 도장을 찍어

자비의 믿음으로 살아가고 싶은 나

확실하게 잡아줘.

 

놓치면 깨어지는 유리알 같은

인생은 바람같은 것

참회하고 기도하고 수행도 하는

나는 이제 부처님과 남남일 수 없잖아

 

부처님을 믿고 사는 불자들에게

소원성취 주세요.

 

< 2 >

부처님을 만나봐요 우리 마음에

확실한 불심의 도장을 찍어

자비의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들

확실하게 잡아줘.

 

놓치면 깨어지는 유리알 같은

인생은 구름같은 것

참회하고 기도하고 수행도 하는

나는 이제 부처님과 남남일 수 없잖아

 

부처님을 믿고 사는 불자들에게

깨달음을 주세요.

 

 


生也一片 浮雲起 (생야일편 부운기) 태어남은 한 조각 구름이 생기는 것이요

死也一片 浮雲滅 (사야 일편 부운멸) 죽음은 한 조각 구름이 사라짐이라

浮雲自體 本無實 (부운자체 본무실) 구름 그 자체는 본래 실체가 없으니 

生死去來 亦如然 (생사거래 역여연) 태어남과 죽음, 오고 감도 그와 같도다.

(休靜 淸虛禪師 西山大師 偈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