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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어머니 노래] '어머니 사랑 - 바리톤 윤치호 노래

잠용(潛蓉) 2015. 7. 24. 18:38


 

 


'어머니 사랑'

 송은 작사 작곡/ 노래 바리톤 윤치호


< 1 >

어머님 나의 어머니

사랑스런 나의 어머니

어머님 나의 어머니

사랑스런 나의 어머니


철 모르던 어릴 때에는

어머니맘 몰랐었네

나이 들어 생각하니

어머니맘 알 수 있었네.

 

< 2 >

어머님 나의 어머니

사랑스런 나의 어머니

어머님 나의 어머니

사랑스런 나의 어머니


고생을 달다시며

베프시던 따뜻한 사랑

이 세상 사랑 중에

으뜸가는 어머님 사랑 ~

 

 [노래출처 : 원불교 분당교당]




작곡가 송은 교수


출생/ 1941년, 전북 익산 (2014년 74세로 작고)
소속/ 전 원광대학교 인문대학 예술학부 음악전공 
직업/ 전직 뤈광대 음악교수
학력/ 경희대학교대학원 작곡학 석사 

경력/ 원광대 음악교육과 창설과 발전에 공헌


원불교 창시자 소태산 대종사의 외손녀로 태어나 원불교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송은 선생은 1965년 경희대 음대 작곡과와 1969년 동대학원 작곡과를 졸업했다. 1971년 원광대 음악교육과를 신설하고 교수로 재직하며 원광대 음악교육과의 발전에 공헌한 선생은 원심합창단을 창단, 지휘했으며, 원음오케스트라도 창단하였다. 전라문화상 심사위원, 전북음악인협회 고문, 익산시립합창단 운영위원, 익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이사, 원음오케스트라 지도교수, 한국작곡가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음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 음악부문 문화상, 전국 관악제 대상 등을 받았다. 가곡 「청산은 깊어 좋아라」, 「호심」을 대표작으로 수많은 우리가곡과 실내익 및 관현악 작품을 작곡한 선생은 특히 원불교 성가의 대중화를 위해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작사 작곡해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일생을 음악을 통한 교화에 바치겠다는 다짐으로 음악활동과 창작에 몰두하면서 음악분야에서 많은 제자를 양성해 원불교 법훈인 대봉도 위를 받았으며, 세수 74에 열반하였다..

[2014년 9월호 인물탐구 / 작곡가 송은 / 김문기의 포토랜드]


원광대 송은 교수 "가곡의 밤" 연주회
연합뉴스ㅣ1992.05.25. 10:57 수정 1992.05.25. 10:57 댓글 0개


(서울=연합(聯合)) 원광대 송은 교수(음악교육과) 가곡의 밤 연주회가 26일 오후 7시 30분 전주 전북예술회관에 이어 6월 3일에는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송교수가 작곡한 가곡 16곡이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에는 바리톤 윤치호씨가 나와 노래하며 반주는 원음관현악단이 맡는다. 소개될 노래는 '어머니 사랑'(송은 작사),'님 생각'(이갑상 작사),'소식'(이기반 작사),'들국화'(김광섭 작사),'청산은 깊어 좋아라'(이공전 작사) 등.


기획.제작: 예성음향
출반년도 : 1992.7.10
1992년 호암아트홀 실황공연음반


1.월명암(이공전 시)
2.어머니 사랑(송은 시)
3.도라지꽃(박항식 시)
4.환향(이갑상 시)
5.인연(대우스님 시)
6.잃어진 그옛날(김안서 시)
7.물보라(이기반 시)
8.호심(이기반 시)
9.들국화(김광섭 시)
10.소식(이기반 시)

11.세월이 가면(박인환 시)
12.청산을 나를 보고(무명스님 시)
13.청산은 깊어 좋아라(이공전 시)
14.꽃(대우스님 시)
15.산이여(신석정 시)
16.가을(송은 시)

[전곡 바리톤 윤치호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