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ste Liebe Meines Lebens' '내 인생의 첫사랑' 노래/ Monika Martin
(직역/ 잠용)
(1962~ 오스트리아 출신)
◇ 1962년 5월 7일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인 그라쯔(Graz)에서 출생했다. 자선공연에는 자주 나타나지만 사생활이 잘 알려지지 않아 매우 '조용한 스타'로 알려져 있다.. 독일어로 부르는 그녀의 매혹적인 음성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으며 편안함을 느낀다. <Dont't forget to remember>는 원래 Bee Gees 그룹의 형제 Barry Gibb과 Maurice Gibb의 1969년 공동작인데 Monika Martin의 목소리로도 들을 수 있다. Monika는 1972년 그라쯔에서 공연된 오페라 '카르멘'에서 소년소녀 합창단원이 되어 처음으로 극장무대 공연의 경험을 시작한다. 1981~1982 대학에서 미술(조각)을 전공하고 졸업 후 미술사를 공부하였다. 나중에는 대학의 솔로싱어로 활동하며 그라쯔에서는 화가로 생활하게 된다. 1986년부터 1992년까지 그룹 "Heart Breakers"의 리드싱어로 활동하며 1990년 최초의 음반이 나왔고 그 해에 박사(PhD) 학위를 받는다. 1995년에는 독집 디스크 "La Luna Blu"를 출반하고 이듬해 첫 히트곡이 된다. 이 곡은 오스트리아 대중음악 가요 예선 2위를 거쳐 그랑프리의 영예를 차지한다. 1988년 1월에 독일의 채널2 TV에 처음 출연하여 크게 각광을 받았다. 2000년에는 그룹 "Nockalm Quintett"와 함께 "My love" 발표한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모니카 마틴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는 어떻게 이런 목소리를 지닌 가수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알프스 산맥을 덮고 있는 눈처럼 순백의 맑고 깨끗하고 영롱하며 티끌 하나 없는 청아한 목소리, 그녀의 음색의 첫 느낌은 그랬었다. 지금까지 8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었지만 유럽에서 그녀는 조용한 스타(A quiet star)였다. 꾸준한 활동과 사랑을 받아왔지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건 아니고 사생활도 매우 평범해서 그런 닉네임이 붙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1998년들어 늦깎이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98년에 발표한 그녀의 'Klinge Mein Lied' 앨범이 오스트리아 차트에서 12주 동안 1위를 차지하는 대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 앨범엔 'Klinge mein Lied' 외에 Bee Gees의 히트곡인 'Don't forget to remember'를 독일어로 리메이크한 'Du warst da, als der Sommer kam'도 빅 히트를 하며 골드 레코드를 기록하게 된다. 모니카 마틴은 뒤이어 2000년에 'Napoli Adieu' 앨범을 발표했는데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각각 4주,12주 동안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첫 싱글곡 'Npoli Adieu"는 독일 차트에서 6주간 1위를 기록했다. 2002년에 신보 "Mein Gefuhl" 앨범을 발표하며 인기를 이어간다. (이 앨범엔 모니카 마틴의 곡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Fremder Mann' 과 'Hast Du heute schon gelachelt'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2003년엔 그녀의 주옥같은 히트곡 16곡을 묶어 'Stilles Gold'란 타이틀로 베스트 앨범을 발표했다.
<Monika의 주요 앨범> 1996 - La Luna Blu 1998 - My song sounds 2000 - Give to a child your hand, Be silent my heart, My love, together with the Nockalm Quintett 2001 - Napoli adieu 2002 - You today already smiled 2004 - A love is enough for two, Ave Maria-songs for the silence time 2005 - Butterfly d'Amour, DVD my songs, my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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