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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울음의 벗' - 전옥 노래

잠용(潛蓉) 2016. 8. 15. 14:11

 

'울음의 벗'  / 전옥

異河潤 작사/ 全基玹 작곡/ 노래 全玉

 

< 1 >

아~ 나는 서러운 몸 廢墟 우에서
떠오르는 옛 생각에

아~ 오늘도 우네.

 

< 2 >

아~ 나는 꿈을 따라 헤매이는 몸
傷한 가슴 부여안고

아~ 이 밤을 새네.

 

< 3 >

아~ 나는 외로운 몸 치밀어 오는
鄕愁일래 한숨 지며

아~ 오늘도 우네.

 

< 4 >

아~ 나는 울음의 벗 젊은 가슴에
눈물의 비 받으면서

아~ 이 밤을 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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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허(廢墟) : 건물이나 집터가 파괴되어 황폐하게 된 곳.

 


<울음의 벗>은 가수 全玉님이 1934년 8월에 콜럼비아 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개나리 고개; C.40528/ 姜弘植 노래>와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異河潤 作詩/ 全基玹 作曲/ 레이몬드服部 編曲의 작품입니다. <雲水衲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