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哀愁의 沙漠' (1940)
남해림 작사/ 이용준 작곡/ 노래 강남주
< 1 >
沙漠에는 달빛도 哀愁에 떤다
캬라반 노래소리 구슬피 들린다
어디로 가야하리 사막의 벌판
오늘도 해 져물어 바람만이 차구나.
< 2 >
駱駝 등에 鄕愁를 묶어 놓고서
떠돌아 放浪하는 나그네 身勢다
사하라 사막에도 꽃이 피건만
어찌해 이 마음은 자꾸 슬퍼지느냐?
< 3 >
터벅터벅 가는 길 사막의 들판
棕櫚樹 그늘 밑에 밤꿈을 맺는다
이슬도 차가워라 별뜨는 하늘
저 하늘 끝난 곳이 내 故鄕이란다.
◆ <哀愁의 沙漠>은 가수 姜南舟님이 1940년 7월에 콜럼비아 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離別의 小夜曲; C44006/ 南一燕>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南海林 作詩/ 李龍俊 作曲/ 天池芳雄 編曲의 작품으로, 1940년에 들어, <꽃피는 마을 1940.5>, <黃昏의 언덕>에 이어 발표된 곡입니다. <雲水納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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