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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행복지대' - 조영은 노래

잠용(潛蓉) 2016. 10. 27. 13:05

 

'행복지대'(幸福地帶)

李扶風 작사/ 文湖月 작곡/ 노래 曺永恩

 

< 1 > 

슬픔도 걱정도 離別도 없이

사랑의 노래만 들려 넘쳐나는

그리운 그 곳에 랄 라라 라~

꿈같은 그 곳에~

 

그대여 손목을 잡고 가고 싶구나

랄라, 랄라, 랄라, 랄랄랄랄 라~

라라랄라 幸福地帶로 가고 싶구나~

 

< 2 >

즐거운 웃음 넘실 거리고

불타는 希望이 오라 손짓하는

그리운 그 곳에 랄 라라 라~ 

꿈같은 그곳에~

 

그대여 휘파람 불며 가고 싶구나

랄라, 랄라, 랄라, 랄랄랄랄 라~

라라랄라 幸福地帶로 가고 싶구나~

 

< 3 > 

靑春의 熱情은 출렁거리고

希望의 꽃송이 활짝 피어웃는

그리운 그 곳에 랄 라라 라~

꿈같은 그 곳에~

 

그대여 발길을 맞춰 가고 싶구나

랄라, 랄라, 랄라, 랄랄랄랄 라~

라라랄라 幸福地帶로 가고 싶구나~

 

 


<幸福地帶>는 가수 曺永恩님이 1938년 11월에 빅터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사랑의 黃金列車; KJ-1253/ 宋達協ㆍ金福姬 노래>와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李扶風 作詩/ 文湖月 (본명;文允玉) 作曲의 작품으로,<그때를 생각하면 1937.03>을 취입하며 데뷔한 曺永恩님이 불렀읍니다. 1937~39년 간에 빅터에서 활동하면서,<달려라 호로마차>, <달려라 靑春馬車>, <내 가슴을 아느냐>, <다시 만날 때까지>, <情恨의 紅絲燈> 등의 작품을 남긴 曺永恩님이, 1938년 말에, <눈물 묻은 幸福>, <港口는 슬프다>, <눈물의 손수건>에 이어 발표한 <幸福地帶>, 귀한 작품 잘듣고 갑니다. <雲水衲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