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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소유권] 친일독재정부 10년이 저지른 매국행위

잠용(潛蓉) 2017. 6. 15. 15:14

'자유대한민국' 軍, 文재인 정부 첫 독도 방어훈련…

해병대 상륙훈련도 실시 (종합 2보)
연합뉴스ㅣ송고시간 | 2017/06/15 10:01


15∼16일 광개토대왕함 등 함정 7척 투입… 日 반발 예상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영재 기자 = 우리 군이 15일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방어를 위한 정례적인 독도방어훈련을 시작했다. 해군은 "오늘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외부세력이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우리 군의 정례적 훈련인 독도방어훈련을 올해도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군 1함대 12전투전대 해상기동훈련과 연계한 이번 훈련에는 3천200t급 구축함 광개토대왕함을 비롯한 해군·해경 함정 7척, P-3C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 F-15K 전투기 등 해군·공군 항공기 4대 등의 전력이 참가한다.


해군, 독도방어훈련 (CG) [연합뉴스TV 제공]



해병대, 독도에 상륙해 훈련 사진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독도방어훈련에서 해병대원들이 독도에 상륙한 모습. /2017.6.15 [해병대지 캡처=연합뉴스] photo@yna.co.kr


해병대 신속대응부대 소규모 병력도 이번 훈련에 투입돼 독도에서 상륙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북 포항에 주둔하는 해병대 신속대응부대는 유사시 한반도 전역으로 24시간 안에 출동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도방어훈련 규모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군은 유사시 외부세력이 독도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고 독도의 불법적인 점거를 시도할 경우 해병대 병력으로 이를 격퇴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 들어 우리 군이 독도방어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군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방어 의지를 과시하고 외부세력의 독도 침입을 차단하는 기술을 숙련하기 위해 해마다 전반기와 후반기에 해군, 해경, 공군 등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방어훈련을 하고 있다. 그러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은 우리 군이 독도방어훈련을 할 때마다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 지난 3월 우리 군이 올해 전반기 독도방어훈련을 예정대로 할 방침을 밝히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며 반발한 바 있다.

[ljglory@yna.co.kr]


日, '자유대한민국' 독도훈련에 "수용못해" 억지...

해군 "우리땅, 훈련 당연" (종합)
연합뉴스ㅣ 입력 2017.06.15. 14:16 수정 2017.06.15. 14:16 댓글 164개



(서울=연합뉴스) 해군은 15~16일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방어를 위한 정례적인 독도방어훈련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에는 3천200t급 구축함 광개토대왕함을 비롯한 해군·해경 함정 7척, P-3C 해상초계기, 해상작전 헬기, F-15K 전투기 등 해군·공군 항공기 4대 등의 전력이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독도방어훈련에서 해병대원들이 독도에 상륙한 모습. 2017.6.15 [해병대지 캡처=연합뉴스]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정부는 15일 한국군의 독도 방어 훈련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주일 한국대사관 이희섭 정무공사에게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일본의 입장에 비춰볼 때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가나스기 국장은 이같이 전화로 강력히 항의하고 일본 측이 사전에 군사훈련 중지를 요구해 왔는데도 이번 훈련이 개시됐다는 점은 매우 유감이라면서 재발 방지를 강하게 요구했다고 NHK는 보도했다. 방송은 또 서울에 있는 주한 일본대사관도 한국 외교부에 같은 내용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이번 독도 방어 훈련은 지난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우리 해군은 이날 "오늘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외부세력이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우리 군의 정례적 훈련인 독도방어훈련을 올해도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군 1함대 12전투전대 해상기동훈련과 연계한 이번 훈련에는 3천200t급 구축함 광개토대왕함을 비롯한 해군·해경 함정 7척, P-3C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 F-15K 전투기 등 해군·공군 항공기 4대 등의 전력이 참가한다. 장욱 해군 공보팀장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독도방어훈련에 관한 질문에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며 "우리 영토를 지키기 위한 정례적 훈련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choinal@yna.co.kr]


'지유대한민국' 國軍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 당연히 방어훈련 해야"
연합뉴스ㅣ송고시간 | 2017/06/15 10:47



지난 2014년 11월 24일 오후 독도 인근 해상에서 해군 함정들이 독도 방어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해군 제공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해군은 15일 독도방어훈련은 대한민국 영토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당연히 해야 하는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장욱 해군 공보팀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독도방어훈련에 관한 질문에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며 "우리 영토를 지키기 위한 정례적 훈련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해군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독도 인근 해상에서 해병대, 공군, 해경 등과 함께 정례적인 독도방어훈련을 한다.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온 일본은 우리 군의 독도방어훈련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 장 팀장은 "이번 훈련에는 해군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 초계함, 유도탄고속함 등 함정 7척과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 공군, 해경 등의 전력이 참가한다"며 "예년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13일 경기도 최전방 중부전선에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온 북한군 병사에 관한 질문에 "지금 관계 기관에서 귀순 동기, 과정 등을 조사 중"이라며 "조사 결과가 나오면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귀순자는 군사분계선(MDL) 가까이 배치된 북한군 소속으로, 우리 군이 최전방 지역에서 운용하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들었고 이는 귀순 결심에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ljglory@yna.co.kr]


"일본, 너희가 왜 '독도·동해' 표기 신고를 받느냐?"
연합뉴스 | 2017/06/15 10:23

 

서경덕 日 재외공관 70곳에 신고접수 비판 메일 발송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정부의 재외공관들이 최근 현지에서 독도와 동해의 표기 신고를 받는 것을 비판하는 메일을 해당 공관들에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서 교수는 "일본 외무성과 70여개 재외공관 홈페이지에서 독도·동해 표기 제보를 요청하는 게시물을 확인했고, 유엔·제네바 국제기관·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등의 일본 대표부 홈페이지에서도 같은 내용을 발견했다"며 "제보 접수 이메일 주소로 독도가 한국 땅이며 동해 표기가 정당한 이유를 분명히 하는 내용을 동영상과 함께 보내면서 억지를 부리지 말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일본 외무성, 재외공관, 국제기구 일본 대표부 등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독도·동해 표기 신고' 게시물


앞서 세계 70여개 국의 일본 재외공관들은 이달 초부터 홈페이지에 '독도 문제 및 일본해 호칭 문제에 관한 정보 제공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자국의 입장에 상반되는 지도나 간행물을 발견하면 신고해 달라며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 등을 게시했다. 교도통신은 지난 9일 이 내용을 보도하면서 접수된 신고물의 발행처에 정정도 요청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알렸다. 서 교수는 "미국, 러시아, 영국, 독일, 프랑스 같은 강대국의 일본 재외공관에서는 이와 관련한 공지가 없었다"며 "이는 영향력을 행사하기 쉬운 약소국에서부터 독도와 동해 표기를 바꿔 나가려는 일본 정부의 집요한 전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3년 전부터 독도에 관한 국제적인 여론 환기를 위해 일본 정부가 전면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국 정부도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wakar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