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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방미길] 간소화된 출국행사, 과거와는 너무도 달라

잠용(潛蓉) 2017. 6. 28. 20:07

[포토] 간소화된 문 대통령 출국행사, 과거와 비교하니...
중앙일보ㅣ신인섭ㅣ입력 2017.06.28. 19:40 댓글 4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8일 비행기 트랩에 올라가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위해 28일 출국하고 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8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환송인사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문 대통령이 비행기에 오르기 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1966년 2월 18일 동남아시아 3개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박정희 전 대통령 환영행사.


이날 문 대통령의 출국 모습은 이전 정부와 다른 모습이었다. 문 대통령의 환송행사 간소화 지시로 비행기 트랩 앞의 도열환송 장면이 사라졌다. 이전 정부에서는 대통령 출국 시 여당 지도부와 주요 참모들, 때에 따라서는 방문국 주한 대사 등이 비행기 앞에서 기다리다 대통령과 악수를 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서울공항 귀빈실에서 배웅 나온 임종석 비서실장과 전병헌 정무수석,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등과 간단히 담소를 나눴다. 문 대통령 내외는 환송 인사들과 함께 비행기 트랩까지 걸어갔다. 과거의 모습과는 너무도 달랐다.


(자유 대한민국 대통령 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