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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자유한국당 해산] 국민청원 드디어 30만 돌파… 100만이 목표, 내년 총선까지 기다릴 필요 없다. 암은 미리 없애 버리자!!

잠용(潛蓉) 2019. 4.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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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해산' 靑국민청원, 30만명 돌파
이데일리ㅣ2019-04-28 오후 3:42:29 수정 2019-04-28 오후 3:42:29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의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STOP(멈춤), 국민이 심판합니다!’에서 행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원인 "한국당, 장외투쟁·정부 입법 발목 잡아"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싼 여야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의 해산을 요청한 국민청원 참여자가 2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2일 공개된 청원에는 이날 현재까지 30만 3654명이 참여했다. 청와대는 20만명 이상이 참여한 청원에는 정부 및 청와대 책임자가 직접 답변하도록 하고 있다.


청원인은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막대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었음에도 걸핏하면 장외투쟁과 정부의 입법을 발목잡기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원인은 “정당해산을한 판례가 있기에 반드시 자유한국당을 정당해산 시켜서 나라가 바로 설수있기를 간곡히 청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전날 광화문에서 두번째 장외집회를 열고 선거법 개정안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 반대를 주장함과 함께 문 정부를 규탄했다.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은 휴일인 이날에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며 대치를 이어갔다. [원다연 기자] 


제1야당 대표가 본 장자연 사건… "다 묻혔던 사건인데"
이데일리ㅣ2019-04-28 오전 5:00:00수정 2019-04-28 오전 5:00:00


▲ 황교안 대표 스스로 장자연사건 은폐시인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부실수사 의혹으로 피해자 사망 10여년만에 재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장자연 사건에 대해 “다 묻혔던 사건”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집회에서 현 정부 형사사건 수사 방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검사 출신으로 전 정부에서 법무부장관을 역임했던 황 대표는 ‘장자연 사건’ 재수사를 언급한 뒤, “이게 법치인가. 대통령 지시가 헌법 위에 있어서 되겠느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다 묻혔던 사건, 수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던 이 사건을 대통령이 직접 수사를 지시해도 되는 것이냐”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장자연 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대검찰청 과거사조사위원회 권고에 따라 재수사에 들어간 장씨 사건은 지난달 재수사 국민청원이 일주일도 안돼 청원인원 50만명을 넘어서는 등 전국민적 관심을 끈 사안이었다. 황 대표는 이어 “친문 인사가 문제가 있으면 다 덮어버리고 과거 정부 인사는 문제가 안 되는 것들도 문제로 만들어 모두 옥에 가둬놓고 있다. 이 나라는 수령국가 아니고 무엇이겠느냐”며, 거듭 현 정부의 보복성 수사 의혹을 제기했다. [장영락 기자] 


(군가- 아리랑 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