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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인생 네거리" (1940) - 남인수·박향림·장세정 3중창

잠용(潛蓉) 2019. 5. 11. 17:22




''인생 네거리 (1940)''
조명암 작사/ 박시춘 작곡

노래 남인수,박향림,장세정 3중창


< 1 > 
(박향림) 오빠야 동생아 울지를 마라
父母 없는 세상엔 설음도 많다
장마로 시달리는 뱃조각처럼
사나운 물결에 흘러 온 우리


(합창) 우리들 三男妹 젊은 가슴엔
사이 좋고 꽃이 피는 港口가 있다


< 2 > 
(남인수) 누나야 동생아 울지를 마라
苦生하는 오늘이 다시 없으랴?
希望의 꽃이 폈는 마음의 봄엔
새빨간 傷處가 아프다마는


(합창) 우리들 三男妹 굳은 가슴엔
來日을 苦待하는 幸福이 있다


< 3 > 
(장세정) 오빠야 동생아 울지를 마라.
故鄕 떠나 他官에 밤이 흐른다
 동생이 울게 되니 누나가 울고
누나가 슬프면 世上이 슬퍼


(합창) 우리들 三男妹 서로 웃으면
世上에 울고웃는 희극은 있다


< 4 > 
(합창) 누나야 동생아 울지를 마라.
바라보는 하늘엔 별이 빛난다
가슴에 서려 앉어 흐르는 슬픔
굳세게 살아 갈 꿈결이 있다


우리들 三男妹 마음 굳세게
人生의 네거리를 걸어서 가자 ~


(박향림, 남인수, 장세정)



<人生 네거리>는 가수 南仁樹ㆍ朴響林ㆍ張世貞님이 1940년 6월에 오케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봄劇場; OK-20050/ 朴響林 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趙鳴岩 作詞/ 朴是春 作編曲의 작품으로, <코스모스 歎息(39/12)>,<純情特急>을 취입하며 새로이 오케에서 활동을 시작한 朴響林님과, 南仁樹ㆍ張世貞님이 독특한 형식으로 불렀읍니다. 라이벌 회사인 太平레코등와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1940년에 들어, <보내는 純情詩>,<處女合唱>에 이어, 張世貞님이 발표한 <人生 네거리> <雲水衲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