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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막간 아가씨" (1939) -박향림 노래

잠용(潛蓉) 2019. 5. 20. 09:09




"幕間 아가씨" (1939) 

박영호 작사/ 무적인(이재호) 작곡/ 박향림 노래


< 1 >

울어라 깡깡이

까강 깡깡 울어라
뚫어진 布帳 사이로

異國의 달만 청승맞다


손뼉을 쳐라 손뼉을 쳐

목소리마다 넋두리다
오늘은 新舞臺 내일은 兄弟座

幕間 아가씨 ~


< 2 >

울어라 아코디온아

품바 품바 울어라
비치는 라이트 속에

몸부림 치는 꾀꼬리다


손뼉을 쳐라 손뼉을 쳐

목소리마다 下訴란다
오늘은 演劇社 내일은 黃金座

幕間 아가씨 ~


< 3 >

울어라 실로폰아

똑딱 따르르 울어라
구성진 도라 소리에

방긋이 웃고 돌아선다


손뼉을 쳐라 손뼉을 쳐

목소리마다 꿈이 핀다
오늘은 北間島 내일은 濟州島

幕間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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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간 (幕間) : 연극이나 영화에서 프로그램 사이

* 깡깡이 : 바이올린

* 신무대, 형제좌, 연극사, 황금좌 : 개화기부터

일제시까지 서울에 있던 극장이나 연극 단체 이름 

* 도라 (どら) : 동라(銅鑼), 국악기의 징

연극에서는 시작과 끝에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