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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초가삼간" - 이화자 노래

잠용(潛蓉) 2019. 6. 3. 17:24




"草家三間" (1939)
작사 趙鳴岩 / 작곡 金용환/ 노래 李花子
(1939년 8월 오케 레코드사 발매)


< 1 >

모란 꽃이 피거들랑

다시 오려마 다시 오렴
 臙脂 琨脂 丹粧하고

다시 오려마 다시 오렴


草家三間 집일망정

琴瑟 좋으면 그만이지
豪强 없이 살지라도

마음만은 너를 주마​


< 2 >

모진 바람 고히 피해

다시 오려마 다시 오렴
쪽도리를 고이 쓰고

다시 오려마 다시 오렴


소금 飯饌 밥일망정

마음 맞으면 그만이지
百年偕老 살지라도

사랑만은 너를 주마


< 3 >

​唐絲실에 福을 차고

다시 오려마 다시 오렴
色 가마에 올라 앉아

다시 오려마 다시 오렴


琪花瑤草 없을망정

웃고 살면 그만이지
豪奢 없이 살지라도

내 가슴은 너를 주마


(초가삼간 - 이화자)



<초가삼간; 오케 12245>은 이화자님이 1939년 8월에 발표한 노래로 신민요풍의 곡입니다. 이 노래는 당시 오케레코드 전속 작사가로 활동 중이던 조명암(본명; 조영출, 타명; 김운탄, 이가실)님이 재미있는 노랫말을 쓰고, 인천 부평에서 이화자님을 가수로 발굴한 김용환(예명; 김영파)님이 민요조의 곡을 붙여 이화자님이 불렀읍니다. 오케레코드 내에서 <민요 여왕>이라 불리던 이화자님의1939년도 작품 <초가삼간 > <雲水衲子>



초가삼간 - 박정미 (KBS 가요무대 1555회 신민요특집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