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妓生 세레나데" (1932) < 1 > 좋아서 술잔을 들며 새울까? 이 목숨 맺겨버린 그이를 위해 쓰라린 이 가슴도 어느 때까지 幸福에 날을 모습 그 生覺으로 < 2 > 幸福의 그 앞날을 기대림으로 굽이굽이 슬픈 마음 웃음에 숨겨 恒山 비탈 고루고루 비에 맞을 때 뉸물에 솟는 꽃을 누가 알리요? < 3 > 비단옷 소매자락 한 점 한 올도 손님에서 손님으로 돌림 노리개 醉하여 노래하고 웃기는 해요 마음은 언제든지 부끈하여요 < 4 > 말 없는 그 兩班은 보기 어렵고 기타는 손님들의 헛 순구 수저 이것도 生活이라 八字로 치니 端雅한 소매에서 눈물에 젖네 ------------------------- * 부끈하다 : ????? * 항산 (恒山) : 중국 山西省에 있는 산 (가사 미완성) (기생 세레나데 - 김선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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