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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어리석은 애정" (1939) - 박단마 노래

잠용(潛蓉) 2019. 6. 22. 03:50




"어리석은 愛情" (1939)

李扶風 작사/ 李冕相 작곡/ 노래 朴丹馬

(1939년 8월 빅타레코드사 발매)


< 1 >

핑계 없는 무덤은

어데 있겠소?
사내들의 마음이란

다 그렇지요


그런 줄을 알면서도

내가 왜 믿었던가?

내가 어리석었지

어리석었어


< 2 >

묶어 동인 盟誓는

어데로 갔소?

男子들의 사랑이란

이렇든가요?


分數 없이 오는 情을

내가 왜 받었든가?

내가 못난 바보야

내가 天痴요


< 3 >

嘆息하는 내 속을

비웃지 마소

이제 와서 下訴然도

어리석지만


孟浪하게 속은 것이

너무나 甚하셔서

내가 分明 님에다

넉두리외다 ~


(가사 미완성 - 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