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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추억의 가요] "찢어버린 사연" (1966) - 박자연 노래

잠용(潛蓉) 2019. 6. 25. 08:09



"찢어버린 事緣"(1966)
호심 작사/ 김학송 작곡/ 노래 박지연
(1966년 프린스레코드사 발매  PL-12017)


< 1 >
썼다가 찢고 또 쓴

깊은 事緣을
보낼까 그만둘까

망설입니다


마음은 푸른 하늘

꽃구름인데
오늘도 못 傳하고

찢었습니다


< 2 >
남 몰래 하고 싶은

말은 많아도
만나면 왜 그런지

말 못합니다


나홀로 생각하면

靑山流水ㄴ데

끝끝내 말 한 마디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