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음악·애청곡

[추억의 가요] 풀벌레 탄식 (1966) - 허수정 노래

잠용(潛蓉) 2019. 6. 25. 10:24




"풀벌레 嘆息" (1966)
작사 半夜月/ 작곡 趙春影/ 노래 許水晶
(1966년 다이아몬드 레코드사 발매)


< 1 > 

달이 뜨는 풀 언덕에

외로이 앉어
남 몰래 흘려보는

純情의 눈물


幸福을 앗아간 그 옛날

그 사람 찾을 길 없고
오늘밤도 풀벌레만

구슬피 우네.


< 2 >

달이 잠긴 湖水 가에

외로이 앉아
가만히 불러보는

純情의 눈물


사랑을 盟誓한 그 옛날

그 손길 잡을 길 없고
哀悽로운 풀벌레만

울며 새우네.~



<풀벌레 嘆息>은 가수 許水晶님이 1966년에 다이아몬드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봄바람 살랑살랑/金白花>을 타이틀 곡으로 하는 "趙春影作編曲集;D-105"에 실린 이 노래는,半夜月作詞/趙春影(본명;趙秉穆)作編曲의 작품입니다.이 음반에는,許水晶님의 다른 작품,<於靑島 아가씨;半夜月詞>,<一夫從事;半夜月詞>,<濟州哀話;姜史浪詞>가 같이 실려 있읍니다. <雲水衲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