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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추억의 가요] "촉석루의 하룻밤"(1957) - 손인호 노래

잠용(潛蓉) 2019. 7. 10. 15:08



"矗石樓의 하룻밤"
孫露源 작사/ 李在鎬 작곡/ 노래 孫仁鎬

(1957년 오아시스레코드사 발매)


< 1 > 
하룻밤 울고 갈 길

내 어이 왔든고?
기둥 없는 주춧돌만

달빛 속에 우는구나


허물어진 矗石樓에

나만 홀로 앉아서
그 옛님을 불러보는

고달픈 길손인가?


< 2 >
하룻밤 울고 갈 길

내 어이 왔든고?
飛鳳山도 옛 산이요

白沙場도 如前한데


恨 많은 歷史 지녀

흘러가는 南江아
너 만은 알아 주리

피맺힌 이 心思를~


(촉석루의 하롯밤-손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