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서울역 (1957)
白湖 작사/ 朴椿石 작곡/ 노래 孫仁鎬
(1957년 오아스레코드사 발매)
< 1 >
희미한 가로등 켜진거리 서로 거닐며
쓰라린 이별에 그대는 말도없이 울고만 있었지
맺지못할 사랑인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잊지못해 애수의 밤비가 오네
< 2 >
쓸쓸히 이슬비 나리든 밤 서울역에서
마지막 인사도 눈물에 목이메어 한마디 못하고
차창가에 홀로 앉아울며 떠나든
샛까만 눈동자여 언제 또다시 만나리
< 3 >
저멀리 떠나는 기적소리 홀로 들으며
발길을 돌리니 이별의 서러움이 가슴을 누른다
지금 그대 천리만리 떠나가건만
영원히 내마음속엔 불사조 물망초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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