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라 晋州 南江" (1958)
半夜月 작사/ 朴椿石 작곡/ 노래 孫仁鎬
(1958년 오아시스레코드사 발매)
< 1 >
진양성 옛 터전에 그 옛날이 그리워라
남강 물 굽이굽이 몇 천년을 흘렀느냐
고도의 슬픈 사연 나그네 눈물질 때
호국사 종 소리가 가슴을 에이는구나
< 2 >
비봉산 허리 위에 흰구름도 쉬어 넘고
서장대 섬돌 밑에 귀뚜라미 슬피운다
촉석루 흔적 없고 주초만 남았는데
논개의 슬픈 넋이 이 밤도 날 울려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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