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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추억의 가요] "향수" (1953) - 박재홍 노래

잠용(潛蓉) 2022. 9. 13. 17:04

 

"鄕愁" (1953)

배석영 작사/ 이재호 작곡/ 노래 박재홍

 

< 1 >
父母 兄弟 離別하고 
낯설은 他官에서 
어머님의 자장가를 
노래하던 그 時節이

슬픔 속에 눈물 속에 
흘러갑니다~  
汽笛 소리 울 적마다 
汽笛 소리 울 적마다

그리운 내 故鄕~

< 2 >
故鄕 山川 離別하고 
차디 찬 他官에서 
어머님의 사랑 속에 
자라나던 그 時節이

구름 속에 바람 속에 
흘러갑니다~  
雙鼓動이 울 적마다 
雙鼓動이 울 적마다

그리운 내 故鄕~

< 3 >
어린 날은 지나가고 
나이 든 모습으로
어머님의 바램 속에 
꿈을 꾸던 그 時節이

별빛 속에 달빛 속에 
흘러갑니다
송아지가 울 적마다 
송아지가 울 적마다

그리운 내 故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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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朴載弘 1924~1989 경기 시흥): 1948년 '눈물의 오리정' 으로 데뷔, 대표작: 마음의 사랑(1949), 울고 넘는 박달재(1950), 물방아 도는 내력(1953), 경상도 아가씨(1955), 휘파람 불며(1957), 유정천리(1959) 등이 있다.
 이재호 (李在鎬 1919∼1960, 경남 진주) 본명이 이삼동(李三同)인 작곡가로 나그네 설움ㆍ복지만리ㆍ대지의 항구(백년설), 불효자는 웁니다ㆍ꽃마차(진방남), 황하다방ㆍ갈매기 쌍쌍(백난아), 홍콩아가씨(금사향), 경상도아가씨(박재홍), 무영탑사랑(이인권), 물방아 도는내력(박재홍), 단장의 미아리고개(이해연), 무정열차ㆍ산유화(남인수) 등 유명곡을 작곡했다..

 

향수-박재홍(1952) [SP원음]

 

박재홍(朴載弘) - 향수(鄕愁 / Nostalgia), 1953 *Old Kpop

 

박재홍 - 향수

 

향수(박재홍) 1953년에 발표된 SP음반 원곡과 함께 관련 내용을 풀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