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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추억의 가요] "강변의 연가" - 은방울자매 노래

잠용(潛蓉) 2022. 10. 27. 17:05

 

"江邊의 戀歌" (1968) 
지웅 작사/ 박춘석 작곡/ 노래 은방울자매
(앨범/ 1968년 지구레코드 발매 JL 120270 박춘석 작곡집 '황혼의 부르스')

< 1 >
꽃 물결 출렁이는 
江나루에서
새파란 새파란 
하늘을 본다~

조용히 웃음진 
하얀 그 얼굴
아련한 그리움만 
스미여 든다

어쩌면 이렇게 
그리울까?
구름만 구름만 
하늘을 간다~

< 2 >
흰 꽃잎 떠오르는 
江나루에서 
새파란 새파란 
하늘을 본다~

떠나든 날 맞잡았던 
따듯한 손길
아련한 그리움만
스미여 든다

어쩌면 이렇게 
사무칠까?
江물만 江물만 
흘러서 간다~ 

 

강변의 연가 1968 - 은방울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