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2024-10-20 조회수 977
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심괴 ‘MZ’특집 찾은 래퍼 넉살!
살인사건 현장에서 들린 셔터 소리, 그리고 휴대폰에 남겨진 ‘이것’!
○ 사연 1. <마왕>
■ “창고에 있는 거울을 건반 맨 끝에 놓고, 손이 거울에 비치게 피아노를 치면…!!!”
피아노 학원을 떠도는 거울 괴담의 비밀은?
초등학교 4학년이던 지수(가명) 씨. “저번에 콩쿠르에서 1등 한 언니 알지? 그 언니가 피아노 학원에 있던 거울 때문에 1등 한 거래!” 친구 민희(가명)의 말에 괴담 속 거울을 찾기 위해 창고로 향하는데. 먼지가 풀풀 날리는 창고 안, 구석에서 혼자 방금 닦아놓은 것처럼 빛나는 거울을 발견한 지수 씨는 민희와 함께 복도 끝방으로 향한다. 먼저 거울을 가지고 들어간 민희를 기다리고 있던 그때, “아악! 이게 뭐야!” 건반 내려치는 소리와 함께 민희의 비명 소리가 들려오는데…!!!!
○ 사연 2. <구디의 밤>
■ “웬만하면 회사에서 밤새우지 말고요.”
IT 개발자 재윤 씨에게 직장 선배가 남긴 경고! 야근 중 마주한 남자의 정체는?
30대 중반, 구로디지털단지의 한 IT 스타트업 회사에 입사하게 된 재윤(가명) 씨. “이거 왜 이래!” 늦은 밤까지 사무실에 남아 일을 하던 중, 갑자기 컴퓨터 화면이 멈추고 만다. 깜빡거리더니 아예 나가버린 까만 모니터 화면에 비친 건… 재윤 씨의 옆에 서 있는 한 남자! “도와줄게요.” 정체 모를 남자 직원의 등장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그런데 다음 날, 회사에서 그 남자 직원을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고, 선배는 웬만하면 회사에서 밤을 새우지 말라는 경고를 남긴다. 하지만 그날 밤, 재윤 씨는 또다시 혼자 야근을 하게 되고, 화장실로 향하던 그때! 등 뒤로 ‘찌걱… 척. 찌걱… 척.’ 질척거리는 끔찍한 발소리가 따라오기 시작한다.
○ 사연 3. <틈새>
■ ‘내가 아까 문을 덜 닫았나…?’
살짝 열린 화장실 문틈 새, 나를 쳐다보는 누군가의 시선. 그 시선의 정체는?
구축 아파트에서 첫 자취를 시작한 은영(가명). 그런데 이 집, 어딘가 이상하다. 이사 첫날부터 나던 쿰쿰한 냄새가 빠지질 않고, 아파트 입구에서 까만 한복을 입은 섬뜩한 여자의 시선을 느끼게 된다. 심지어 화장실 문틈 새로 낯선 이와 눈이 마주치는 일까지 벌어지는데...! 매일 밤 틈새로 자신을 쳐다보는 듯한 시선이 느껴지는 자취방... 무서움을 이겨내고자 친구 희진(가명)을 집으로 부른 그날! 두 사람은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심야괴담회] <현실과 지옥 점점 무너지는 그 경계, 욕심이 부른 대가가 찾아온다🐈⬛> 15회 예고, MBC 24.10.20 방송
(사연 1) "마왕" 똑딱. 똑딱. 들려오는 메트로놈 소리 멈출 수 없는 섬뜩한 피아노 연주 MBC 24.10.20 방송
(사연 2) "구디의 밤" 불 꺼진 복도 끝 괴이한 형체, 절대 혼 자 야근하지 마라 MBC 24.10.20 방송
(사연 3) "틈새" 한밤 문 틈새 비친 빨간 눈동자, 정체불명 단발머리 여자아이 MBC 24.10. 2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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