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 큰별 졌다”… 현역 최고령 MC 송해 별세, 향년 95세 천지일보 l 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승인 2022.06.08 13:14 댓글 1 ▲ 송해(출처: 전국노래자랑)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전국~ 노래자랑!’ 벌써부터 당신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원조 국민 MC로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은 송해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8일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송해는 올해 들어 이달 1월과 5월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했다.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현장 녹화를 중단했던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4일 전남 영광군 편 녹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