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 ] 戰線을 간다 높은 山 깊은 골 寂寞한 山河 눈 내린 戰線을 우리는 간다 젊은 넋 숨져간 그때 그 자리 傷處 입은 老松은 말을 잊었네 戰友여 들리는가? 그 성난 목소리 戰友여 보이는가? 恨맺힌 눈동자 푸른 숲 맑은 물 숨쉬는 山河 봄이 온 戰線을 우리는 간다 젊은 피 스며든 그때 그 자리 이끼 낀 바위는 말을 잊었네 戰友여 들리는가? 그 성난 목소리 戰友여 보이는가? 恨맺힌 눈동자 [군가] 전선을 간다 [군가] 滅共의 횃불 아름다운 이 江山을 지키는 우리 사나이 氣魄으로 오늘을 산다 砲彈의 불바다를 무릅쓰면서 故鄕 땅 父母兄弟 平和를 위해 戰友여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滅共의 횃불 아래 목숨을 건다 祖國의 푸른 바다 지키는 우리 젊음의 情熱 바쳐 오늘을 산다 艦砲의 벼락불을 쏘아 붙이며 겨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