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I] 파주 용미리 서울시립묘지 봉안시설 및 자연장으로 바뀐다 조선일보ㅣ2012.04.04 03:13 업데이트 2020.07.31 10:02 묘역 조성 50년 만에 서울·파주 시장 합의 파주시 용미리 서울시립묘지가 조성 50년 만에 지금보다 6분의 1 규모의 자연장지와 봉안시설로 변신한다. 파주시는 3일 "현 서울시 시유지인 용미리 시립묘지를 봉안시설 및 자연장지로 축소하고 남은 토지엔 의료시설 등 생산적 시설을 유치하기로 서울시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파주시는 상설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시립묘지의 생산적 활용을 위한 개발계획' 용역을 조만간 추진키로 했다. 현재 용미리 시립묘지는 제1·2묘역과 인근 임야를 합쳐 총면적 393만㎡에 이른다. 1963년 조성된 제1묘역은 3만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