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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불상] 약탈 문화재를 일본 소유라고 판결 내린 한심한 대법원

일본이 약탈해간 문화재를 일본 소유라고 판결 내린 한심한 대법원 서울신문ㅣ2023/10/27 [18:44] ▲ 고려의 금동미륵보살 좌상/ 출처=연합뉴스 © 서울의소리 인류역사상 전쟁을 통해 피점령국의 미술품등을 약탈한 문화재약탈국으로는 독일과 프랑스 그리고 미국·영국·러시아·일본 등을 꼽는다. 이중 나치독일에 의한 프랑스문화재 약탈은 가히 교묘하고 조직적이며 대대적으로 행해지기도 했다. 히틀러가 약탈한 미술품들은 프랑스 전체 민간소장 미술품의 3분의 1이라고 얘기될 정도의 엄청난 양이었다. 20세기가 끝나갈 무렵, 프랑스는 나치 독일군에 의해 약탈당한 모네, 세잔, 쿠 르베, 고갱 등의 미술품 28점을 독일정부로부터 반환받았으며 이후에도 약 6만1천점의 각종 예술품을 회수해 옛 소유주에게 돌려주고 2천여..

[포토 IN 월드] 사진으로 보는 리커창 전중국 총리 일생

[포토 IN 월드] 사진으로 보는 리커창 전중국 총리 일생 뉴스1ㅣ박형기기자 2023. 10. 27. 12:08 수정 2023. 10. 27. 13:07 ⓒ News1 DB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7일 별세한 리커창 전 중국 총리는 중화인민공화국 제7대 국무원 총리를 지낸 중국 공산당의 지도자였다. 1955년생이니 향년 68세다. 그는 한때 시진핑 현 주석과 후계 경쟁을 벌일 정도로 시 주석의 강력한 적수였으나 후계 경쟁에서 탈락, 국무원 총리에 머물러야 했다. 총리 재임 시에도 ‘유령 총리’라고 불렸을 정도로 시 주석의 강력한 견제를 받았다. 공식 석상에서 물러난 지 7개월 만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10년 동안 총리를 지냈기 때문에 한국과의 인연도 다양하다. ▲ 생전의 리커창 중국 전 총리..

[본헌터 34] 5명씩 총살한 뒤 수직 동굴에 밀어 넣었다

[본헌터 34] 5명씩 총살한 뒤 수직동굴에 밀어 넣었다 한겨레ㅣ2023-10-25 11:00 수정 2023-10-28 17:50 [역사 논픽션 : 본헌터 34] 다리가 된 금정굴 선구적 발굴 존경스럽지만 아쉬움도… 2차 발굴 참여 ▲ 2005년 7월 2차 발굴에 들어가기 직전의 금정굴 입구 모습. 통나무를 치우고 안전장치를 만든 뒤 발굴에 들어갔다. 1995년 1차 발굴을 했던 금정굴은 1961년 군사쿠테타 이후 한국전쟁 민간인학살 희생자 유족들이 나서서 유해 발굴을 한 최초의 경우였다. /청계인류진화연구소 제공 *편집자 주: ‘본헌터’는 70여년 전 국가와 개인 사이에 벌어진 집단살해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이야기다. 아무데나 버려져 묻힌 이들과,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며 사라진 기억을 찾아나선 이들..

★본헌터 202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