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580년 만에 ‘갑툭튀’한 장영실의 ‘신상정보’… 새빨간 가짜 뉴스일까? 경향신문ㅣ2024.01.09 05:00 수정 : 2024.01.09 19:44 ▲ 2022년 5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조선의 현판, 궁중현판’ 특별전에 등장한 ‘활자 주조를 감독한 신하 명단을 새긴 현판’. 그 현판에 천재과학자 ‘장영실’의 직위(호군)과 자(실보), 탄생연도(계유·1393), 본관(경주)가 적혀있었다. /국립고궁박물관·강민경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연구사 자료 호군-장영실-실보-계유-경주인’. 2022년 5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조선의 현판, 궁중현판’ 특별전을 둘러보던 강민경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눈이 번쩍 뜨이는 현판 1점을 보았다. ‘활자 주조를 감독한 신하 명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