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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지구·기상 151

[지구를 보다]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 관광객 ‘접근 금지’

[지구를 보다]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 관광객 ‘접근 금지’ 무시하기도 서울신문ㅣ2022.08.04 16:19 수정 2022.08.04 16:19 ▲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관광객 ‘접근 금지’ 무시하기도 /사진=AP 연합뉴스 ▲ 현지 방송에는 지난해 분화 때 생겼던 용암지대에 최대 200m 길이 균열이 생겼고 용암이 흘러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모르군블라디드 유튜브 ▲ 현지 방송에는 지난해 분화 때 생겼던 용암지대에 최대 200m 길이 균열이 생겼고 용암이 흘러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AP 연합뉴스 ‘얼음과 불의 나라’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인근 화산이 8개월 만에 분화했다. 아이슬란드 당국은 3일(현지시간) 자국 수도 레이캬비크 남서쪽 32㎞ 떨어진 파그라달스퍄들 화산이 이날 분화했다..

[지구를 보다] 그린란드 빙하 ‘수영장 720만 개’ 물 녹았다

[지구를 보다] ‘수영장 720만 개’ 물 녹았다… 그린란드 빙하, 우주서 보니 서울신문ㅣ2022.07.28 17:51 수정 2022.07.28 17:51 ▲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NSIDC)에 따르면 그린란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총 180억t에 달하는 물을 바다로 쏟아냈다. 흰색은 현재 얼음 형태의 빙하를 의미하고, 푸른색은 빙하가 녹아내린 물이 흘러가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유럽우주국 섭씨 40도가 넘나드는 극한의 폭염으로 유럽 전역이 불타오른 가운데, 그린란드 대륙빙하는 여름이 되자 더욱 빠르게 녹아 흘러내리고 있다.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NSIDC)에 따르면 그린란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총 180억t에 달하는 물을 바다로 쏟아냈다. 얼음이 녹으면서 생긴 물 180억t은 올림픽 규..

[다누리] 오늘 8시 8분 발사... 韓 우주 탐사의 첫걸음 내디딘다

[다누리] 오늘 8시 8분 발사... 韓 우주 탐사의 첫걸음 내디딘다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022-08-05 05:00 송고 ▲ 다누리를 탑재한 미국 스페이스X의 팰콘9이 미우주군기지 40번 발사장에서 기립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네버럴 = 공동취재기자단) 2022.08.04 /뉴스1 발사 1시간 후 첫 교신… 4개월간 달 향해 우주 비행 성공시 소련·미국·중국·유럽·일본·인도 이어 7번째 달 탐사국 한국 최초의 우주탐사선 '다누리'가 5일 오전 8시8분(한국시간) 지구를 떠나 우주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다누리를 장착한 팰컨9 발사체는 발사대에 기립한 상태로 발사 준비를 하고 있다. 다누리 발사 38분전인 5일 오전 7시30분께 추..

[제임스웹 망원경] 1150광년 거리 외계행성에도 구름 증거 발견

[아하! 우주] 1150광년 거리 외계행성에도 구름... 제임스웹 망원경, 증거 발견 서울신문 나우뉴스ㅣ2022. 07. 17. 17:06 ▲ 웹 망원경이 관측한 ‘뜨거운 목성’에 속하는 외계행성의 상상도. 모항성에 가까운 궤도를 돌고 있다.(출처: NASA/Ames/JPL-Caltech)우주의 신비 미 항공우주국(NASA)의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첫 성과를 내놓자마자 놀라운 발견이 이뤄져 관련 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완전히 맑은 하늘을 가진 것으로 여겨졌던 외계행성에서 구름에 관한 증거가 나왔기 때문이다. NASA는 웹 망원경의 첫 번째 과학 관측 자료의 일부분으로 지구에서 1150광년 떨어진 외계행성인 WASP-96b의 투과 스펙트럼을 공개했다. '뜨거운 목성'으로 분류되는 이 행성은 모성..

[태평양 퉁가 화산폭발] 우주에서도 선명히 보였다

태평양서 역대급 화산폭발, 우주에서도 선명히 보였다 조선일보ㅣ최혜승 기자 입력 2022. 01. 16. 07:43 수정 2022. 01. 16. 07:46 댓글 20개 ▲ 지난 15일(현지시각)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의 해저 화산이 폭발했다. 우주에서 촬영된 당시 화산 폭발 장면 / 유튜브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의 해저 화산이 폭발했다. 이 영향으로 통가를 비롯해 일본 남서부 해안과 미국 서부 해안 전체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15일(현지시각) AP와 AFP 등에 따르면, 이날 통가의 수도 누쿠알로파 북쪽 65㎞ 해역에 있는 화산이 분출했다. AFP는 호주 기상당국 트위터를 인용해 “누쿠알로파에서 1.2m 높이 쓰나미 파도가 목격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 통가 화산 폭..

[우주개발] 일본이 한국에 뒤처져?... 한국 우주개발은 저만치 앞섰다

[과학을읽다] 일본이 한국에 뒤처져?... 우주 개발은 저만치 앞섰다 아시아경제ㅣ김봉수 입력 2022. 01. 02. 09:22 댓글 26개 ▲ 일본 '데이터중계위성 1호기' 탑재 H2A 로켓 발사 성공 (가고시마 교도=연합뉴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은 29일 '데이터중계위성 1호기'를 탑재한 H2A 로켓 43호기 발사에 성공했다. 이날 오후 4시 25분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소재 다네가시마(種子島) 우주센터에서 로켓이 발사되는 장면. 2020.11.29 /photo@yna.co.kr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지난달 8일 일본의 억만장자 2명이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에 탑승해 우주 여행을 다녀왔다. 그러고 보면, 일본 출신 우주인은 벌써 10여명에 달한다. 한국은 200..

[포착] 겨울왕국 된 동해안... 올 겨울 최강 한파 풍경

[포착] 겨울왕국 된 동해안... 올 겨울 최강 한파 풍경 국민일보ㅣ조민영 입력 2021. 12. 26. 08:38 수정 2021. 12. 26. 10:35 댓글 198개 □ 일요일인 26일 강원도 철원 임남의 아침 기온이 영하 25.4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특히 성탄 전야부터 성탄절 당일인 25일 오전까지 최대 55.9㎝의 눈이 내린 동해안은 최강 한파 속 ‘설국(雪國)’ 풍경이 펼쳐졌다. ▲ 24~25일 새 내린 눈으로 설국으로 변한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일대 모습. /연합뉴스 ▲ 24~25일 새 내린 눈으로 설국으로 변한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일대 모습. /연합뉴스 ▲ 크리스마스인 25일 강원 강릉시 경포호수 주변에서 관광객들이 설경을 즐기고 있다...

[외계인] 우리가 외계인을 찾지 말아야 하는 이유

[우리가 외계인을 찾지 말아야 하는 이유] 교육 유튜브 채널 ‘쿠르츠게작트’ 설명... "의사소통 어려워 전쟁 우려" ZDNetㅣ2021/12/19 09:25 수정: 2021/12/19 09:31 □ 크기를 가늠하기조차 힘든 광활한 우주에서 지구와 인간은 먼지보다 작은 존재에 불과하다. 다른 행성이나 은하계 어딘가에는 인간과 같은 생명체가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과 의문을 끊임 없이 던지지만, 아직 외계 생명체가 있다는 명확한 근거는 없다. 그럼에도 많은 우주 관련 연구소들과 과학자들은 언젠가 외계 생명체를 발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관련 연구와 관찰, 탐험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교육계 유튜브 채널인 쿠르츠게작트(Kurzgesagt)가 ‘외계인을 찾지 말아야 하는 이유’(Why We Shou..

[칠레 공룡] 스테고사우루스와 안킬로사우르스 합체한 공룡일까?

[애니멀피플] 스테고사우루스와 안킬로사우르스 합체한 공룡일까? 한겨레ㅣ조홍섭 입력 2021. 12. 02. 15:06 수정 2021. 12. 02. 15:26 댓글 98개 신종 '스테고우로스 엘렌가센' 화석 칠레 파타고니아서 발견 등에 뾰족한 골판이 있는데다 무기화한 '철퇴꼬리' 갖춰 등에 칼날 같은 골판이 줄지어 달린 스테고사우루스와 온몸을 갑옷으로 둘러싼 땅딸막한 체구에 철퇴 같은 꼬리를 휘두르는 안킬로사우루스는 공룡 가운데서도 특이한 모습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두 무리의 공룡을 합쳐놓은 듯한 기묘한 초식공룡이 새롭게 발견됐다. “어린이 공룡 그림책을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평가를 받는 이 공룡의 꼬리는 나무 곤봉 양옆에 흑요석 조각을 박아 만든 아즈텍 전사의 칼 ‘마쿠아후이틀’을 빼닮았다. 세르히오 ..

"이러다 다 죽어"... 역대 최강의 기후악당, 누군가 보니

[데이:트] "이러다 다 죽어"... 역대 최강의 기후악당, 누군가 보니 머니투데이ㅣ유효송 기자, 임소연 기자 입력 2021. 11. 27. 08:00 댓글 225개 ▲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3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행사에 참석을 하고 있다. /글래스고 AFP=뉴스1) 우동명 기자 무슨 일이 있었죠? 전세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댄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지난 14일 막을 내렸지만 '반쪽짜리' 합의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협상 초안에는 석탄발전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는 문구가 들어갔지만 인도를 중심으로 한 반대파의 주도 아래 '단계적 감축'으로 바뀌었기 때문이죠. 인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