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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지구·기상 144

[무인 우주선] 인류 첫 소행성 충돌실험 성공

영화 '딥임팩트' 처럼… NASA, 인류 첫 소행성 충돌실험 성공 한국일보lㅣ2022.09.27 09:10 수정 2022.09.27 10:17 지구 밖 1,100만㎞ 소행성과 충돌 데이터는 향후 지구 방위에 쓰여 지구로 다가오는 소행성을 가정하고 무인 우주선과 고의로 충돌시키는 인류의 첫 '지구 방위 실험'이 성공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는 소행성의 공전 주기 등을 관찰해 이번 충돌로 소행성 궤도에 어떠한 변화가 생겼는지 분석할 방침이다. 나사는 27일 오전 8시14분(한국시간) '쌍 소행성 궤도변경 시험'(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DART)의 첫 단계인 고의 충돌에 성공했다. 충돌 대상은 지구에서 약 1,100만㎞ 떨어진 곳에 위치한 '디모르포스' 소행성...

[우주를 보다] "인터스텔라?" 망망대해 '바다 행성' 발견

[우주를 보다] "인터스텔라?" 망망대해 '바다 행성' 발견... 생명 존재할까? 서울신문ㅣ권윤희 2022.08.26. 17:49 ▲ 행성 전체가 바다로 덮인 것으로 추정되는 외계행성 TOI-1452 b 상상도. (Benoit Gougeon, Universite de Montreal) ▲ 적색왜성 주위를 도는 TOI-1452 b 상상도. (Benoit Gougeon, Universite de Montreal) ▲ 바다행성 TOI-1452 b 표면 상상도. (Benoit Gougeon, Universite de Montreal) ▲ 지구에서 150만㎞ 떨어진 라그랑주2 포인트에서 과학관측 준비를 하고 있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상상도. (미 항공우주국 NASA) [서울신문 나우뉴스] 지구와 약 100광년 거..

[지구를 보다] 유럽 최악의 가뭄... 이탈리아 최대 호수 바닥까지 드러내

[지구를 보다] 유럽 최악의 가뭄... 이탈리아 최대 호수 바닥까지 드러내 서울신문ㅣ윤태희 입력 2022. 08. 14. 18:37 수정 2022. 08. 14. 18:59 댓글 137개 ▲ 유럽 최악의 가뭄에…이탈리아 최대 호수 바닥까지 드러내 /사진=AP 연합뉴스 ▲ AP통신 등 외신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는 수십 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가르다호가 바닥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사진=AP 연합뉴스 ▲ 가르다호를 포함한 이탈리아 북부 지방에는 지난 몇 달 동안 큰 비가 내리지 않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 가르다호가 가뭄 탓에 사상 최저 수위를 기록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는 수십 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가..

[지구를 보다]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 관광객 ‘접근 금지’

[지구를 보다]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 관광객 ‘접근 금지’ 무시하기도 서울신문ㅣ2022.08.04 16:19 수정 2022.08.04 16:19 ▲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관광객 ‘접근 금지’ 무시하기도 /사진=AP 연합뉴스 ▲ 현지 방송에는 지난해 분화 때 생겼던 용암지대에 최대 200m 길이 균열이 생겼고 용암이 흘러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모르군블라디드 유튜브 ▲ 현지 방송에는 지난해 분화 때 생겼던 용암지대에 최대 200m 길이 균열이 생겼고 용암이 흘러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AP 연합뉴스 ‘얼음과 불의 나라’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인근 화산이 8개월 만에 분화했다. 아이슬란드 당국은 3일(현지시간) 자국 수도 레이캬비크 남서쪽 32㎞ 떨어진 파그라달스퍄들 화산이 이날 분화했다..

[지구를 보다] 그린란드 빙하 ‘수영장 720만 개’ 물 녹았다

[지구를 보다] ‘수영장 720만 개’ 물 녹았다… 그린란드 빙하, 우주서 보니 서울신문ㅣ2022.07.28 17:51 수정 2022.07.28 17:51 ▲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NSIDC)에 따르면 그린란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총 180억t에 달하는 물을 바다로 쏟아냈다. 흰색은 현재 얼음 형태의 빙하를 의미하고, 푸른색은 빙하가 녹아내린 물이 흘러가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유럽우주국 섭씨 40도가 넘나드는 극한의 폭염으로 유럽 전역이 불타오른 가운데, 그린란드 대륙빙하는 여름이 되자 더욱 빠르게 녹아 흘러내리고 있다.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NSIDC)에 따르면 그린란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총 180억t에 달하는 물을 바다로 쏟아냈다. 얼음이 녹으면서 생긴 물 180억t은 올림픽 규..

[다누리] 오늘 8시 8분 발사... 韓 우주 탐사의 첫걸음 내디딘다

[다누리] 오늘 8시 8분 발사... 韓 우주 탐사의 첫걸음 내디딘다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022-08-05 05:00 송고 ▲ 다누리를 탑재한 미국 스페이스X의 팰콘9이 미우주군기지 40번 발사장에서 기립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네버럴 = 공동취재기자단) 2022.08.04 /뉴스1 발사 1시간 후 첫 교신… 4개월간 달 향해 우주 비행 성공시 소련·미국·중국·유럽·일본·인도 이어 7번째 달 탐사국 한국 최초의 우주탐사선 '다누리'가 5일 오전 8시8분(한국시간) 지구를 떠나 우주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다누리를 장착한 팰컨9 발사체는 발사대에 기립한 상태로 발사 준비를 하고 있다. 다누리 발사 38분전인 5일 오전 7시30분께 추..

[제임스웹 망원경] 1150광년 거리 외계행성에도 구름 증거 발견

[아하! 우주] 1150광년 거리 외계행성에도 구름... 제임스웹 망원경, 증거 발견 서울신문 나우뉴스ㅣ2022. 07. 17. 17:06 ▲ 웹 망원경이 관측한 ‘뜨거운 목성’에 속하는 외계행성의 상상도. 모항성에 가까운 궤도를 돌고 있다.(출처: NASA/Ames/JPL-Caltech)우주의 신비 미 항공우주국(NASA)의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첫 성과를 내놓자마자 놀라운 발견이 이뤄져 관련 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완전히 맑은 하늘을 가진 것으로 여겨졌던 외계행성에서 구름에 관한 증거가 나왔기 때문이다. NASA는 웹 망원경의 첫 번째 과학 관측 자료의 일부분으로 지구에서 1150광년 떨어진 외계행성인 WASP-96b의 투과 스펙트럼을 공개했다. '뜨거운 목성'으로 분류되는 이 행성은 모성..

[태평양 퉁가 화산폭발] 우주에서도 선명히 보였다

태평양서 역대급 화산폭발, 우주에서도 선명히 보였다 조선일보ㅣ최혜승 기자 입력 2022. 01. 16. 07:43 수정 2022. 01. 16. 07:46 댓글 20개 ▲ 지난 15일(현지시각)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의 해저 화산이 폭발했다. 우주에서 촬영된 당시 화산 폭발 장면 / 유튜브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의 해저 화산이 폭발했다. 이 영향으로 통가를 비롯해 일본 남서부 해안과 미국 서부 해안 전체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15일(현지시각) AP와 AFP 등에 따르면, 이날 통가의 수도 누쿠알로파 북쪽 65㎞ 해역에 있는 화산이 분출했다. AFP는 호주 기상당국 트위터를 인용해 “누쿠알로파에서 1.2m 높이 쓰나미 파도가 목격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 통가 화산 폭..

[우주개발] 일본이 한국에 뒤처져?... 한국 우주개발은 저만치 앞섰다

[과학을읽다] 일본이 한국에 뒤처져?... 우주 개발은 저만치 앞섰다 아시아경제ㅣ김봉수 입력 2022. 01. 02. 09:22 댓글 26개 ▲ 일본 '데이터중계위성 1호기' 탑재 H2A 로켓 발사 성공 (가고시마 교도=연합뉴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은 29일 '데이터중계위성 1호기'를 탑재한 H2A 로켓 43호기 발사에 성공했다. 이날 오후 4시 25분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소재 다네가시마(種子島) 우주센터에서 로켓이 발사되는 장면. 2020.11.29 /photo@yna.co.kr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지난달 8일 일본의 억만장자 2명이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에 탑승해 우주 여행을 다녀왔다. 그러고 보면, 일본 출신 우주인은 벌써 10여명에 달한다. 한국은 200..

[포착] 겨울왕국 된 동해안... 올 겨울 최강 한파 풍경

[포착] 겨울왕국 된 동해안... 올 겨울 최강 한파 풍경 국민일보ㅣ조민영 입력 2021. 12. 26. 08:38 수정 2021. 12. 26. 10:35 댓글 198개 □ 일요일인 26일 강원도 철원 임남의 아침 기온이 영하 25.4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특히 성탄 전야부터 성탄절 당일인 25일 오전까지 최대 55.9㎝의 눈이 내린 동해안은 최강 한파 속 ‘설국(雪國)’ 풍경이 펼쳐졌다. ▲ 24~25일 새 내린 눈으로 설국으로 변한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일대 모습. /연합뉴스 ▲ 24~25일 새 내린 눈으로 설국으로 변한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일대 모습. /연합뉴스 ▲ 크리스마스인 25일 강원 강릉시 경포호수 주변에서 관광객들이 설경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