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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국회

[키움통장] 수급자가 10만원씩 저축, 3년 내 수급비를 포기하면(?)

잠용(潛蓉) 2013. 2. 25. 16:26

복지부, “저소득층 자립 위해,

희망·내일키움통장으로 꿈 키워요” 
[시사투데이] 2013-02-25 08:59:10]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신규 모집 시작
시사투데이 정영희 기자]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가구는 희망키움통장 1만4000가구, 내일키움통장 2만 가구다.

 

희망키움통장은 열심히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가 목돈을 마련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에 수급 상태에서 벗어날 경우, 정부와 민간이 함께 최대 5배를 적립해 2,40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3인 가구 최대 2,400만원, 4인 가구 최대 2,8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은 최저생계비의 60% 이상에 근로 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내일키움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에 3개월 이상 참여한 사람이 매월 5만 원 또는 10만 원을 저축하면 여기에 장려금과 자활근로사업단 수익금을 합해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내일키움장려금과 내일키움수익금을 지원해 3년 이내 취·창업 시 최대 1,300만원의 지원이 가능해진다. 내일키움통장 가입은 소속 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복지부 담당자는 “한 번도 저축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저축을 통해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더 많은 수급자들이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일·희망키움통장 신규모집 오늘 시작… 신청하려면?
[SBS] 최종편집 : 2013-02-25 11:00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사업의 2013년도 신규 대상자 모집이 오늘(25일)부터 시작된다. 24일 보건복지부는 자산형성을 통한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사업의 2013년도 신규 대상자 모집을 2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 수는 희망키움통장 1만4천 가구, 내일키움통장 2만가구다.

 

희망키움통장은 일을 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목돈을 마련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가입 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에 수급 상태에서 벗어나면, 정부 지원금과 민간 매칭 금액을 합해 3인 가구는 2천400만원, 4인 가구는 2천8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제도로, 매월 5만원 혹은 10만원을 저축하고 여기에 장려금과 자활근로사업단 수익금을 합해 적립하는 제도다. 자활근로사업에 3개월 이상 참여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만약 3년 이내에 일반 고용시장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하고 정해진 교육을 이수하면 평균 1천100만원, 최대 1천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올해 8차례 신청 기회가 있으며, 1차 모집은 다음달 8일까지다. (사진=희망키움통장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