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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국가] 독일 애국가

잠용(潛蓉) 2013. 3. 11. 21:40


German National Anthem beautiful Germany

독일 애국가

독일의 시인 호프만 폰 팔러슬레벤이 지은 가사 '독일인의 노래' Das Lied der Deutschen
 
Einigkeit und Recht und Freiheit독일인의 노래(독일어: Deutschlandlied)는 독일의 국가이다. 1841년 8월 26일, 독일의 시인 아우구스트 하인리히 호프만 폰 팔러슬레벤이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의 〈황제 찬가〉선율에 독일 민족주의를 옹호하는 가사를 붙여 이른바 〈독일인의 노래〉를 만든것이 시초이다.

 

이 노래는 1922년 8월 11일, 바이마르 공화국 당시 대통령 프리드리히 에베르트가 독일의 국가로 공식 채택되어 1945년 5월 7일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연합국에 항복할때까지 〈독일, 가장 뛰어난 독일이여〉라는 제목으로 불렸다.

 

나치 독일 집권 시기 (1933년-1945년) 기간 동안에는 민족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당가였던 〈깃발을 높이 올려라!〉라는 제목의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가 국가에 준하는 대우를 받기도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에는 한동안 국가가 자취를 감추었다가 1952년 서독 정부가 다시 호프만 폰 팔러슬레벤의 노래 중 3절만을 국가로 채택해 1991년 독일 통일 이후 오늘날 현재에도 독일에서 국가로 불리고 있다. 



1절
Deutschland, Deutschland über alles,
über alles in der Welt,
Wenn es stets zu Schutz und Trutze
Brüderlich zusammenhält,
Von der Maas bis an die Memel,
Von der Etsch bis an den Belt. -
|:Deutschland, Deutschland über alles,
über alles in der Welt:|

 

2절
Deutsche Frauen, deutsche Treue,
Deutscher Wein und deutscher Sang,
Sollen in der Welt behalten
Ihren alten schönen Klang,
Uns zu edler Tat begeistern
Unser ganzes Leben lang. -
|:Deutsche Frauen, deutsche Treue,
Deutscher Wein und deutscher Sang!:|

 

3절 (현재 쓰고 있는 가사)
Einigkeit und Recht und Freiheit
Für das deutsche Vaterland!
Danach laßt uns alle streben
Brüderlich mit Herz und Hand!
Einigkeit und Recht und Freiheit
Sind des Glückes Unterpfand; -
|:Blüh im Glanze dieses Glückes,
blühe, deutsches Vaterland!:|


1절
독일, 가장 뛰어난 독일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독일
독일이 형제 되어 서로 굳게 뭉치면
공격적으로 방어적으로 굳게 뭉치면
마스 강에서 메멜 강까지
에치 강에서 벨트 해협까지
독일, 가장 뛰어난 독일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독일!

 

2절
독일의 여자, 독일의 성실,
독일의 와인, 독일의 노래
이들을 세상에 간직해야 하리
이들의 아름다운 모습은
우리가 온 생애를 사는 동안
우리가 고귀한 행동을 하도록 영감을 주었도다.
독일의 여자, 독일의 성실,
독일의 와인, 독일의 노래!

 

3절
통일과 정의와 자유와
조국 독일을 위하여!
우리 모두 형제 되어
온몸으로 노력하세!
통일과 정의와 자유는
번영의 토대일지니
이 번창의 빛 속에서 피어나라
피어나라, 조국 독일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