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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남북통일

[북한] 지금부터 '전시상황 돌입'“청와대 초토화될 것”

잠용(潛蓉) 2013. 3. 30. 13:28

북한, 이 시각부터 '전시상황' 돌입...
"청와대, 괴뢰군 기지도 동시에 초토화될 것" 성명 발표

[시티신문] 2013.03.30 11:05:24    

 


▲ 김정은(사진=연합뉴스)

 

[시티신문 이보라 기자] 북한이 정부·정당·사회단체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북한은 30일 '정부·정당·사회단체 특별성명'을 통해 "이 시각부터 북남관계는 전시상황에 들어가며 따라서 북남 사이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전시에 준하여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성명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판가리 결전의 최후시각은 왔다"라며 "조선반도에서 평화도 전쟁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는 끝장났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이어 "미국과 괴뢰패당이 군사적 도발을 일으킨다면 그것은 국지전으로 한정되지 않고 전면 전쟁, 핵전쟁으로 번져지게 될 것"이라며 "우리의 첫 타격에 미국 본토와 하와이, 괌도가 녹아나고 남조선 주둔 미군기지는 물론 청와대와 괴뢰군 기지도 동시에 초토화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성명은 또 “우리의 조국통일 대전은 3일 대전도 아니며 미국과 괴뢰 호전광들이 미처 정신을 차릴새 없이 단숨에 남조선 전 지역과 제주도까지 타고 앉는 벼락같은 속전속결전, 하늘과 땅, 바다는 물론 전방과 후방이 따로 없는 입체전으로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긴급 작전회의를 소집하고 전략미사일 타격계획을 최종 검토·승인했다고 지적하며 "원수님(김정은)의 중대결심은 미국과 괴뢰패당에 대한 최후경고이며 정의의 최종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김정은 시대에는 모든 것이 다르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라며 "이제 적대세력은 조선이 없는 지구는 존재할 수 없다는 백두영장의 의지와 담력, 무서운 본때를 몸서리치게 맛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 '전시상황 돌입' 특별성명 발표,

"청와대도 초토화될 것" 위협  
[스포츠서울] 2013.03.30 09:46 / 수정: 2013.03.30 09:48

 

 

▲ 북한이 30일 남북 관계는 전시 상황이라는 특별 성명을 발표했다./YTN 방송 화면 캡처

 

[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북한이 30일 "이 시각부터 남북 관계는 전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정부·정당·단체 특별 성명'을 발표하고 "이 시각부터 남북 관계는 전시 상황에 들어가며, 남북 사이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전시에 준하여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과 남한이 군사적 도발을 할 경우 핵전쟁도 불사할 것이라면서 "북한의 타격에 미국 본토와 하와이, 괌, 남한 청와대 등이 동시에 초토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은 성명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긴급 작전 회의를 소집하고 전략 미사일 타격 계획을 최종 검토 승인했다면서 "미국과 괴뢰 패당(한국)에 대한 최후 경고이며 정의의 최종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dymoon@media.sportsseoul.com]

 

북한 "전시상황 돌입"… 전략 미사일 타격 위협
[데일리안] 2013.03.30 11:21:08 

      

'정부·정당·단체 특별성명' 내고 "김정은 시대는 달라" 주장
통일부 "최고사령부 1호 전투준비태세 명령의 후속 조치 차원

 

 

▲ 북한은 30일 ‘정부·정당·단체 특별성명’을 내고 "이 시각부터 남북관계는 전시상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6일 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통해 전략로케트(미사일) 군부대와 장거리포병 부대를 포함한 모든 야전 포병군 집단들을 '1호전투근무태세'에 진입시킨다고 발표하는 북한 조선중앙TV 아나운서의 모습. ⓒ연합뉴스

 

북한이 30일 "이 시각부터 남북관계는 전시 상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정부·정당·단체 특별성명’을 통해 “이 시각부터 남북관계는 전시 상황에 들어가며, 남북 사이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전시에 준하여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성명을 통해 북한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판가리 결전의 최후시각은 왔다"며 "조선반도에서 평화도 전쟁도 아닌 상태는 끝장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과 괴뢰패당이 군사적 도발을 일으킨다면 그것은 국지전으로 한정되지 않고 전면전쟁, 핵전쟁으로 번져지게 될 것"이라며 "우리의 첫 타격에 미국 본토와 하와이, 괌도가 녹아나고 남조선 주둔 미군기지는 물론 청와대와 괴뢰군기지도 동시에 초토화될 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했다. 성명은 "우리의 조국통일대전은 3일 대전도 아니며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미처 정신을 차릴새 없이 단숨에 남조선 전 지역과 제주도까지 타고 앉는 벼락같은 속전속결전, 하늘과 땅, 바다는 물론 전방과 후방이 따로 없는 입체전으로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날 긴급 작전회의를 소집해 전략미사일 타격 계획을 최종 검토·승인했다면서 "원수님(김정은)의 중대 결심은 미국과 괴뢰패당에 대한 최후 경고이며 정의의 최종 결단"이라고 주장다. 성명은 "김정은 시대에는 모든 것이 다르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라며 "이제 적대세력은 조선이 없는 지구는 존재할 수 없다는 백두영장의 의지와 담력, 무서운 본때를 몸서리치게 맛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북한이 심야에 최고사령부 회의를 소집하고 북한 언론매체가 이를 신속히 보도한 건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정은은 이날 긴급 회의에서 "아군전략로케트(미사일)들이 임의의 시각에 미국 본토와 하와이, 괌도를 비롯한 태평양작전전구안의 미제 침략군기지들, 남조선 주둔 미군기지를 타격할 수 있게 사격대기상태에 들어가라"고 지시하고 미사일 기술준비공정계획서에 서명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북한의 연합성명은 기존 북한이 최고사령관 성명을 통해 '1호 전투준비태세' 돌입을 선언한 이후 이를 이행하기 위해 각 부문별로 후속 조치 차원의 성격"이라면서 "새로운 위협은 아니고 일련의 계속되는 도발 위협의 하나"라고 평가했다. 또한 통일부는 "현재 개성공단의 출입은 당초 예정된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안 = 김해원 기자]


북한 '전시상황 돌입' 특별성명 발표, "전면전 될 것" 위협
[뉴스에듀] 2013.03.30  10:31:02       
 
[뉴스에듀] 30일 아침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정부·정당·단체 특별성명' 을 통해서 "이 시각부터 남북관계는 전시상황에 들어가며 남북 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전시에 준해 처리될 것"으로 밝혔다.

특별성명은 "결전의 최후시각이 왔다"며, "한반도에서 평화도 전쟁도 아닌 상태는 끝장났다"고 주장했다.

 

이 성명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판가리 결전의 최후시각은 왔다" 며 "미국과 한국이 군사도발을 일으킨다면 국지전으로 한정되지 않고 우리의 첫 타격에 미국 본토와 하와이, 괌도가 녹아나고 남조선 주둔 미군기지는 물론 청와대와 한국군기지도 동시에 초토화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긴급 작전회의를 소집하고 전략미사일 타격계획을 최종 검토, 승인했다고 지적하며 김정은 원수의 중대결심은 미국과 남한에 대한 최후경고이자 정의의 최종결단이라고 강조했다. 특별성명은 어어 "김정은 시대에는 모든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적대세력은 북한이 없는 지구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희선 기자  |  newsedu2011@daum.net]

 
민주 ˝북한의 한반도 긴장 조성을 비판한다˝ 
[시사오늘] 2013년 03월 30일 (토)

 

   
▲ 민주통합당 김현 대변인.ⓒ뉴시스.
 

김현 ˝박근혜 정부도 국민 안심시키는 전략적 접근 보여 줘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민주통합당이 30일 "북한의 한반도 긴장 조성을 비판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정부, 정단, 단체 특별성명을 통해 "이 시각부터 북남관계는 전시상황에 들어간다"며 "남조선 청와대는 초토화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와 관련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북한의 전쟁상황 돌입 선언에 대해 이성과 냉정을 되찾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이 전쟁을 위협하면서 벼랑끝 대치만을 외친다고 내부적 모순과 식량부족 등 경제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은 3차 핵실험 이후 남북간 연락 수단인 군사통신까지 차단하는 등 1개월 째 전시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민주당도 정당 외교 차원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에 대해서도 "남북한 간 긴장과 안보 정국으로는 국내적 경제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없다"며 "국민을 안심시키고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한 심도 있는 전략적 접근을 보여줘야 한다"고 요청했다. 

[윤진석 기자  sisaon@sisa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