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 '北國의 외로운 손' (1937) 김용호 작사/ 박시춘 작곡/ 남인수 노래
< 1 > 눈 쌓인 豆滿江 다리 위에 서 있는 < 2 > 故鄕에 남겨 둔 그리운 님 그 모습 < 3 > 저 별을 벗 삼어 얼음 고개 눈 벌판 <가사지 :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사곡] '他鄕의 외로운 손'
2. 고향을 떠날 때 울고 울던 우리 님
3. 까치떼 우짖는 날이 저문 황혼 길 (남인수 - 타향의 외로운 손) ◆ <북국의 외론 손>은 1937년 12월에 가수 남인수가 오케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미풍은 꿈을 싣고; OK-12078/ 장세정 노래>와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망향가>,<눈물젖은 두만강>,<미소의 코스>,<가정전선>,<귀곡새 우는 밤>,<눈물의 연가>,<달없는 항로>,<명랑한 부부>,<물방아.,<정부한>,<청춘하이킹>,<허송세월>,<화류애정>,<환상곡> 등의 노래를 작사한 김용호님이 아름다운 노랫말을 쓰고, <몬테카롤로의 몬난이(1935/ 럭키)>을 데뷔작으로 가요 작곡을 시작하여, 시에론/ 오케를 거치며 <눈물의 해협>,<항구의 선술집>,<물방아 사랑>,<잘 있거라> 등의 노래를 작곡한 박시춘 (본명; 박순동)님이 이에 어울린 곡을 달아, 당시 오케의 떠오르는 신예 가수 남인수가 불렀읍니다. 이 노래는, 뒤에 반야월이 개사하여 <타국의 외로운 손>이라는 제목으로 남인수가 재취입하게 됩니다. 남인수의 출세작인 <애수의 소야곡, OK-12080>이 발매되기 전에 발표된 <북국의 외론 손>입니다. <雲水衲子님>
|
'음악·애청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 가요] '서울 노래' (1934) - 채규엽 (0) | 2013.08.10 |
---|---|
[추억의 옛가요] '북국(北國) 오천 키로' (1939) ㅡ 채규엽 노래 (0) | 2013.08.09 |
[민족가요] '눈물 젖은 두만강' (1938) - 나라 잃은 설움 담아 (0) | 2013.08.08 |
[전래동요] '새야새야 파랑새야' - 힘 없는 민족 설움 담겨 (0) | 2013.08.08 |
[영화음악] 'Moon River' (1961) - Breakfast at Tiffany's에서 (0) | 2013.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