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극영 작사 작곡 /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 (1) 푸른 하날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2)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 나라로 구름 나라 지나선 어데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추(최)이는 건 샛별 등대란다 길을 찾았다)
* 아래 악보에서 보듯이 원래 가사는 “샛별이 등대란다”가 아니고 그냥 “샛별등대”이다. (옛 것을 더 좋아나는 잠용)
발표 당시 ‘반달’ 악보 (문화콘텐츠닷컴)
민족의 별 예우사와 윤극영(尹克榮)
(윤극영 1903~1988)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이 동요는 우리 겨레들이 누구나 다 익숙히 알고 있으며 애창하고 있는 동요 《반달》이다. 이 《반달》을 작곡, 작사한 윤극영 선생은 1903년 9월 6일에 서울에서 출생하였는데, 그에게는 용정(龍井)이란 이름과 떼여 놓을 수 없는 연분이 있다. 윤극영선생은 1921년에 경성법학전문학교를 다니다가 중퇴하고 일본의 동양음악학교에서 바이올린과 성악을 학습하였다. 그는 1923년 3월 방정환(方定煥)이 조직한 《색동회》에 조정호(趙正浩) 등 여러 동지들과 함께 참가하여 조선어린이들의 예술개척사업에 몸을 담그기 시작하였다. 小白船 - 园园合唱团
'반달' - 리투아니아의 요가일래
중국에서 부르는 '반달' (小白船)
대구 레이디스 싱어스(2012)
‘반월가’ (半月歌) - 북한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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