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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죽은나라

[朴지지율] 최근에는 매일매일 떨어져

잠용(潛蓉) 2013. 10. 4. 22:39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6%, 2주연속 추락  
[IBS뉴스] 발행일: 2013/10/04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째 떨어여 56%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갤럽의 정례주간여론 조사 발표 자료에 따르면 "박대통령의 지지율이 9월 30일 ~ 10월 2일까지 1천21명에게 묻는 직무수행도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전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67%에서 기초연금 발표 이후 60%로 떨어졌으며 이번에는 56%로 2주째 연속 하락하는 양상이다.

 

또한 부정평가는 34%로 전주보다 5%가 올라갔으며 부정평가 30%대가 넘은 것은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국정에 비판적 여론이 늘어아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부정평가 이유로는 공약실천 미흡 및 소통 미흡, 인사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조사에서는 밝혔다. 이를 보면 기초연금 등 복지비 후퇴 및 민주당 등 야당과의 대화 미흡, 진영장관 사퇴 등에 따른 인사문제 등이 국민들로 부터 등을 돌리게 한것이 아닌가 분석된다.

 

한편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3%, 민주당 21%, 통합진보당 1%, 정의당 1%, 지지정당 없음 33%로 조사됐다. 이는 전주대비 새누리당 2% 떨어졌고, 민주당은 2% 올랐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로, 응답률은 18%(총 통화 5,704명 중 1,021명 응답 완료)였다" 


朴대통령 직무 ‘부정평가’ 첫 30% 돌파
[해럴드경제] 기사입력 2013-10-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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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2주 연속 떨어졌다.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박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취임후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성인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조사 결과,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56%, 부정평가는 34%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직전주에 전주대비 7%포인트 떨어진 데 이어 이번주에도 4%포인트 떨어지면서 50%대로 내려앉았다.

 

반면 부정평가는 직전주에 10%포인트 늘어난데 이어 이번주에도 5%포인트가 증가하면서 취임이후 처음으로 30%선을 돌파했다. 박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568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대북/안보 정책’(17%),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6%),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2%), ‘외교/국제 관계’(9%)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351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 ‘공약 실천 미흡/공약에 대한 입장 바뀜’(36%)을 가장 많이 들었고, 그 외 ‘국민 소통 미흡/너무 비공개/투명하지 않다’(10%), ‘인사 잘못함/검증되지 않은 인사 등용’(10%) 등을 지적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기초연금안 등 복지 공약 후퇴 논란이 부정 평가 상승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공약 실천 미흡은 9월 2주 8%에서 4주 25%로 17%포인트 늘었고, 이번 10월 1주에는 36%로 11%포인트 더 늘었다.

 

인사 문제 지적이 지난 주 2%에서 이번 주 10%로 8%포인트 늘었다. 갤럽은 기초연금안과 관련한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사퇴, 혼외자식 의혹으로 인한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등이 잇따른 영향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8%다. [onlinenews@heraldcorp.com]

 

심상정 “박대통령, 1년도 안 지났는데 벌써 레임덕”
[팩트TV] 2013/10/02 10:55 입력

 

【팩트TV】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이 남재준 국정원장 감싸기와 채동욱 검찰총장 찍어내기에서 보듯 예스맨에 둘러싸여 정권안위에만 몰두하고 있다면서, 취임 1년도 안 돼 레임덕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박 대통령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책임지겠다는 일말의 의지가 있다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NLL대화록 불법유출로 덮으려 했던 남 원장과 채 총장 찍어내기에 앞장선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당 내부에서 조차 각성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에 다다랐다면서, 한 번 허물어진 신뢰는 걷잡을 수 없게 될 것이며 지금의 높은 지지율은 한 순간 신기루처럼 사라지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남 원장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이 불거지자 국가기록원과 법제처에 NLL대화록이 대통령기록물인지 해석을 의뢰하는 등 공개를 사전에 기획한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이로 인해 “야당의 공격과 왜곡에 맞서 국정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발언과, 박 대통령이 3자회동에서 “애당이 새누리당과 국정원이 대화록을 유출했기 때문”이라고 했던 언급이 모두 거짓이었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또 부당한 외압에 흔들리지 않도록 지휘감독 해야 할 황 장관은 오히려 사의를 밝힌 채 총장의 진실을 규명하는데 아무런 효력이 없음에도 모욕을 주기 위해 감찰지시를 강행했다면서, 지금 당장 정권에 충실한 ‘행동대장’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검찰로부터 신망을 얻지 못하는 식물장관으로서 머지않아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NLL대화록 무단공개와 채 총장 해임공작에 이르기까지 박근혜 정부 들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바람 잘 날 없이 흔들리고 있다면서, 남 원장과 황 장관을 해임해 회복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팩트TV】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이 남재준 국정원장 감싸기와 채동욱 검찰총장 찍어내기에서 보듯 예스맨에 둘러싸여 정권안위에만 몰두하고 있다면서, 취임 1년도 안 돼 레임덕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박 대통령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책임지겠다는 일말의 의지가 있다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NLL대화록 불법유출로 덮으려 했던 남 원장과 채 총장 찍어내기에 앞장선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당 내부에서 조차 각성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에 다다랐다면서, 한 번 허물어진 신뢰는 걷잡을 수 없게 될 것이며 지금의 높은 지지율은 한 순간 신기루처럼 사라지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남 원장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이 불거지자 국가기록원과 법제처에 NLL대화록이 대통령기록물인지 해석을 의뢰하는 등 공개를 사전에 기획한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이로 인해 “야당의 공격과 왜곡에 맞서 국정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발언과, 박 대통령이 3자회동에서 “애당이 새누리당과 국정원이 대화록을 유출했기 때문”이라고 했던 언급이 모두 거짓이었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또 부당한 외압에 흔들리지 않도록 지휘감독 해야 할 황 장관은 오히려 사의를 밝힌 채 총장의 진실을 규명하는데 아무런 효력이 없음에도 모욕을 주기 위해 감찰지시를 강행했다면서, 지금 당장 정권에 충실한 ‘행동대장’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검찰로부터 신망을 얻지 못하는 식물장관으로서 머지않아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NLL대화록 무단공개와 채 총장 해임공작에 이르기까지 박근혜 정부 들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바람 잘 날 없이 흔들리고 있다면서, 남 원장과 황 장관을 해임해 회복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news.facttv.kr) 

 

[장도리] 2013년 10월 4일 '먹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