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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설화

[명작단편] 'Murders in the Rue Morgue' (13부) - E. A. Poe 작

잠용(潛蓉) 2014. 9. 5. 17:53


by Edgar Allan Poe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
에드거 앨런 포 작

 

 

 

[PART 13]

He handed me a paper, and I read thus:

"CAUGHT--In the Bois de Boulogne, early in the morning of the -- inst. (the morning of the murder), a very large, tawny Ourang-Outang of the Bornese species. The owner (who is ascertained to be a sailor, belonging to a Maltese vessel) may have the animal again, upon identifying it satisfactorily, and paying a few charges arising from its capture and keeping. Call at No. -- Rue --, Faubourg St. Germain-- au troisieme."

"포획동물 - 불로뉴 숲에서 이달 --일 (살인사건 아침) 이른 아침에 , 한 마리의 매우 큰, 보르네오 종의  황갈색 오랑우탄이 잡혔음. 주인(그는 몰타 선박회사 소속 선원으로 확인됨)으로 확인될 경우 체포 및 보관 중에 발생된 비용을 지불하고 다시 그 동물을 소유할 수 있음.  연락전화: 생 제르맹 교외 --가  --번지 3층으로 오시기 바람. "

 

"How was it possible," I asked, "that you should know the man to be a sailor, and belonging to a Maltese vessel?"

"I do not know it," said Dupin. "I am not sure of it. Here, however, is a small piece of ribbon, which from its form, and from its greasy appearance, has evidently been used in tying the hair in one of those long queues of which sailors are so fond. Moreover, this knot is one which few besides sailors can tie, and is peculiar to the Maltese.

그것이 어땋게 기능한가?" 나는 물었다. "그 사람이 선원이고 몰타 선박회사에 속한다는?"
"나는 모르네" 뒤팽이 말했다. "나는 그것이 확실하지도  않네. 그러나 여기 리본 조각이 있네. 그 형태에서, 그리고 엔진 기름기가 묻어 있는 것으로 보아 분명히 선원들이 너무 좋아하는 변발(便髮)을 묶는 데 사용 된 리본의 작은 조각이라는 것을 알았네.  더구나, 이런 매듭은 선원 이외에는 하지 않고, 몰타인 특유의 관습이기 때문이네.

 

I picked the ribbon up at the foot of the lighting-rod. It could not have belonged to either of the deceased. Now if, after all, I am wrong in my induction from this ribbon, that the Frenchman was a sailor belonging to a Maltese vessel, still I can have done no harm in saying what I did in the advertisement. If I am in error, he will merely suppose that I had been misled by some circumstance into which he will not take the trouble to inquire.

나는 피뢰침 바닥에서 그 리본을 주웠네. 그것은 고인의 물건이 아닐 수도 있지. 이제 만약 그 리본에 대한 나의 귀납방법에서 틀렸다면, 그 프랑스인이 몰타 선박에 속하는 선원이었다는 사실이 틀렸다면 그래도 나는 광고에서 한 내 말에서 손해볼 것은 없네. 만일 내가 틀렸다면 그는 그냥 내가 어떤 상황에 의해 오해를 했다고 가정할 것이기 때문일세.

 

But if I am right, a great point is gained. Cognizant although innocent of the murder, the Frenchman will naturally hesitate about replying to the advertisement--about demanding the Ourang-Outang. He will reason thus:--'I am innocent; I am poor; my Ourang-Outang is of great value--to one in my circumstances a fortune of itself--why should I lose it through idle apprehensions of danger? Here it is, within my grasp.

그러나 만일 내가 맞다면, 좋은 점은 얻어지네. 오랑우탄의 요구에 대해- 비록 살인 사건에 무고하다고  인식하고 있다해도 , 프랑스인은 자연히 광고에 응답하기를 주저할 것이고. 그러면 그는 추론하겠지: '나는 무고하다; 나는 가난하다 ; 나의 오랑우탄은 큰 가치가 있다 - 내 상황에서 행운 그 자체를 왜 잃어야 하는가? 위험의 우려가 있다 해도 그것이 여기 내 손 안에 있는데...

 

It was found in the Bois de Boulogne--at a vast distance from the scene of that butchery. How can it ever be suspected that a brute best should have done the deed? The police are at fault--they have failed to procure the slightest clew. Show they even trace the animal, it would be impossible to prove me cognizant of the murder, or to implicate me in guilt on account of that cognizance. Above all, I am known.

그 놈은 불로뉴 숲에서 발견되었다- 그 살륙의 현장에서는 매우 먼 거리지만. 어떻게 그것을 의심할 수 있는가? 가장 짐승같은 행동을 했어야 한다는 것을.  경찰은 잘못을 저질렀다. 가장 가벼운 단서도 획득하는 데 실패했고. 그들은 심지어 동물을 추적하는 것도 보여주었다.  살인의 인식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혹은 그런 인식을 근거로 나를 유죄로 저주하는 것도, 무엇보다 나는 이미 알려져 있다.  

 

The advertiser designates me as the possessor of the beast. I am not sure to what limit his knowledge may extend. Should I avoid claiming a property of so great value, which is known that I possess, I will render the animal at least, liable to suspicion. It is not my policy to attract attention either to myself or to the beast. I will answer the advertisement, get the Ourang-Outang, and keep it close until this matter has blown over.'"  

광고주는 그 짐승의 소유자로 나를 지목했다. 나는 그의 지식이 어디까지 연장될 지는 모르겠다. 그처럼 큰 가치가 있는 재산적 욕구를 피해야 할까? 적어도 그 동물이 내 소유임을 아는 것을 내가 의심하는데 대해. 나는 자신에게나 짐승 중 하나에게 관심을 끄는 것은 나의 수법이 아니다. 나는 광고에 응답할 것이다. 오랑우탄을 다시 데려와, 가까이에서 키울 것이다. 이런 문제가 모두 사라질 때까지.

 

At this moment we heard a step upon the stairs.

"Be ready," said Dupin, "with your pistols, but neither use them nor show them until at a signal from myself."

"The front door of the house had been left open, and the visitor had entered, without ringing, and advanced several steps upon the staircase. Now, however, he seemed to hesitate. Presently we heard him descending. Dupin was moving quickly to the door, when we again heard him coming up. He did not turn back a second time, but stepped up with decision, and rapped at the door of our chamber.

바로 이 순간, 우리는 계단 위에서 발자국 소리를 들었다.
"준비"하고 뒤팽이 말했다. "권총을 가지고 사용하지 말고 보여주지도 말게. 내가 신호를 보낼 때까지는" "지금 현관 문이 열렸네, 그리고 방문객이 벨을 울리지도 않고 안으로 들어섰네. 계단 위로 몇 발자국 올라왔네. 그러나 지금 그는 주저하고 있네. 지금 우리는 그가 내려가는 소리를 듣고 있네" 뒤팽이 재빨리 출입문 쪽으로 움직였다. 그 때 우리는 그가 다시 올라오는 소리를 듣고 있었다. 그는 결심을 더욱 굳게하고, 우리 방문을 두드렸다.  

 

"Come in," said Dupin, in a cheerful and hearty tone.

A man entered. He was a sailor, evidently,--a tall, stout, and muscular-looking person, with a certain dare-devil expression of countenance, not altogether unprepossessing. His face, greatly sunburnt, was more than half hidden by whisker and mustachio. He had with him a huge oaken cudgel, but appeared to be otherwise unarmed. He bowed awkwardly, and bade us "good evening," in French accents, which, although somewhat Neufchatelish, were still sufficiently indicative of a Parisian origin.

"들어 오세요" 뒤팽이 명랑하고 상냥한 어조로 말했다.

한 남자가 들어왔다. 그는 선원이었다. 키가 크고, 튼튼하고 근육이 보이는 사람 - 그는 선원이 분명했다. 물불 가리지 않는 알굴 표정, 전부가 무뚝뚝하지는 않았다. 그의 얼굴은 크게 햇볕에 그을렸고 그의 얼굴은 콧수염과 턱수염으로 반 이상 거려졌다. 그는 거대한 참나무 곤장을 짚고 있었지만 다른 무기는 없는 것 같았다. 그는 어색하게 절을 하고, 프랑스어 악센트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했다.  다소 치즈냄새가 났지만, 아직도 전통 파리장의 원형은 충분히 나타났다,

 

"Sit down, my friend," said Dupin. "I suppose you have called about the Ourang-Outang. Upon my word, I almost envy you the possession of him; a remarkably fine, and no doubt very valuable animal. How old do you suppose him to be?"

The sailor drew a long breath, with the air of a man relieved of some intolerable burden, and then replied in an assured tone:

"I have no way of telling--but he can't be more than four or five years old. Have you got him here?"

"앉아요 친구여" 뒤팽이 말했다. "오랑우탄을 찾으러 오셨군요. 나는 당신이 매우 멋진 그 놈을 소유하신 것이 매우 부럽습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매우 가치있는 동물이지요. 몇 살 쯤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선원은 참을 수 없는 짐에서 벗어난 듯 긴 숨을 들이킨 후 확실한 어조로 대답했다: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놈은 4~5 살 이상은 아닐 겁니다. 그 놈을 여기 가지고 있습니까?"

 

"Oh, no; we had no conveniences for keeping him here. He is at a livery stable in the Rue Dubourg, just by. You can get him in the morning. Of course you are prepared to identify the property?"

"To be sure I am, sir."

"I shall be sorry to part with him," said Dupin.

"I don't mean that you should be at all this trouble for nothing, sir," said the man. "Couldn't expect it. Am very willing to pay a reward for the finding of the animal--that is to say, any thing in reason."

"아, 아니오, 우리는 여기에 그를 가두어 둘 시설이 없습니다. 그는 생기 있고 안전하게 바로 옆의 보르그 가에 있습니다. 당신은 아침에 그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물론 소유자 증명은 가져 오셨겠지요?

"물론 입니다, 선생님"

"그와 헤어지면 섭섭할 것 같네요" 뒤팽이 대답했다.

"제 말은 당신은 조금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선생님" 그 남자가 말했다.

"그러실 필요가 없어요, 그 동물을 찾아주신 보상은 기꺼이 해 드리겠으니, 그게 제가 말씀 드리려는 이유입니다."

 

"Well," replied my friend, "that is all very fair, to be sure. Let me think!--what should I have? Oh! I will tell you. My reward shall be this. You shall give me all the information in your power about these murders in the Rue Morgue."

"좋습니다" 내 친구가 대답했다.,"그건 아주 공정합니다.  어디 보자--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요? 나는 당신에게 말하겠소. 나의 보상은 이것입니다. 당신은 나에게 당신의 재능 속의 모든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에 대한"

 

Dupin said the last words in a very low tone, and very quietly. Just as quietly, too, he walked toward the door, locked it, and put the key in his pocket. He then drew a pistol from his bosom and placed it, without the least flurry, upon the table.

뒤팽은 매우 조용히, 아주 낮은 어조로 마지막 말을 했다. 매우 조용히, 그냥 조용히, 그는 문쪽으로 걸어갔다. 문을 걸고, 열쇠를 주머니 속에 넣었다. 그다음 그는 품 속에서 권총을 꺼내 테이블 위에 놓았다. 최소의 동요도 없이.

 

The sailor's face flushed up as if he were struggling with suffocation. He started to his feet and grasped his cudgel; but the next moment he fell back into his seat, trembling violently, and with the countenance of death itself. He spoke not a word. I pitied him from the bottom of my heart.

그 선원의 얼굴이 질식과 사투를 벌인 것처럼 달아올랐다. 그는 자신의 발을 옮기면서 곤장을 잡았다; 그러나 다음 순간 그는 격렬하게 떨면서, 자기 자리에 다시 쓰러졌다, 죽음 그 자체의 표정으로. 그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나는 마음 속 깊이 그에 대한 연민의 감정을 느꼈다. [14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