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ll of the House of Usher”(1839) (어셔 가의 침몰)
[Part 8] I had taken but few turns in this manner, when a light step on an adjoining staircase arrested my attention. I presently recognised it as that of Usher. In an instant afterwards he rapped, with a gentle touch, at my door, and entered, bearing a lamp. His countenance was, as usual, cadaverously wan — but there was a species of mad hilarity in his eyes — an evidently restrained hysteria in his whole demeanor. His air appalled me — but anything was preferable to the solitude which I had so long endured, and I even welcomed his presence as a relief. 이런 식으로 나는 몇 바퀴를 돌았다. 그때 인접한 계단에서 들려오는 가벼운 발자국 소리에 내 관심이 쏠렸다. 나는 즉각적으로 어셔의 발소리라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자 순식간에 그는 내 방문을 부드럽게 두드리고, 그리고 들어왔다, 램프를 손에 든채. 그의 표정은 평소와 같이, 핏기 없이 새파랗게 질려 있었다 -- 하지만 그의 눈에는 환희의 눈빛이 있었다 -- 그의 전체 태도에서 분명히 억제된 히스테리가 보였다. 그의 분위가 나를 섬뜩하게 했지만 -- 그러나 아무 것도, 내가 그렇게 오랫동안 견뎌온 고독에 비하면 나은 것이 없었다. 그래서 그의 나타남을 구원자로 환영했다.
“And you have not seen it?” he said abruptly, after having stared about him for some moments in silence — “you have not then seen it? — but, stay! you shall.” Thus speaking, and having carefully shaded his lamp, he hurried to one of the gigantic casements, and threw it freely open to the storm. "그러면 자네는 그것을 보지 못했는가?" 그가 갑자기 말했다. 나는 잠시동안 조용히 그를 응시했다 -- "자네는 그때 보지 못했는가? -- 하지만, 가만있게! 자네에게 보여주겠네" 이렇게 말하고 그는 조심해서 램프를 가리고, 그리고 거대한 창문 중의 하나로 급히 달려가서, 폭풍 속에 그것을 활짝 열어저쳤다.
The impetuous fury of the entering gust nearly lifted us from our feet. It was, indeed, a tempestuous yet sternly beautiful night, and one wildly singular in its terror and its beauty. A whirlwind had apparently collected its force in our vicinity; for there were frequent and violent alterations in the direction of the wind; and the exceeding density of the clouds (which hung so low as to press upon the turrets of the house) did not prevent our perceiving the life-like velocity with which they flew careering from all points against each other, without passing away into the distance. 안으로 들어온 돌풍의 맹렬한 분노는 거의 우리를 발에서 들어올릴 정도였다. 그것은 참으로 격렬했지만 그러나 엄격히 아름다운 밤이었다, 그리고 돌풍의 공포와 밤의 아름다움에는 하나의 야생적 희귀함이 있었다. 회오리 바람은 분명히 우리 주변에서 힘을 모은 것이었다; 왜냐하면 바람의 방향이 자주 그리고 격렬하게 변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매우 짙은 구름이 (건물의 포탑 위를 누를 정도로 낮게 걸려있었다) 우리가, 살아있는 것 같은 속도를 느끼는데 방해하지 않았다. 즉 그 바람은 모든 것을 먼 곳으로 보내지 않고 서로 마주보면서 돌아가게 했다.
I say that even their exceeding density did not prevent our perceiving this — yet we had no glimpse of the moon or stars — nor was there any flashing forth of the lightning. But the under surfaces of the huge masses of agitated vapor, as well as all terrestrial objects immediately around us, were glowing in the unnatural light of a faintly luminous and distinctly visible gaseous exhalation which hung about and enshrouded the mansion. 내 말은, 그들의 과도한 농도로도 우리가 그것을 인식하는 것은 막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직 우리가 달이나 별 빛을 볼 수는 없었다 -- 빛이 비추는 것도 볼 수 없었다. 그러나 뒤섞인 증기의 거대한 덩어리 표면 아래서 뿐만 아니라 바로 우리 주변에 있는 지상의 모든 물건들은 이상한 빛을 발산하고 있었다. 저택 근처에 걸려 있고 둘러 싸고있는 희미한 광채이지만 기체의 증발 같이 분명히 볼 수 있는 빛을.
“You must not — you shall not behold this!” said I, shudderingly, to Usher, as I led him, with a gentle violence, from the window to a seat. “These appearances, which bewilder you, are merely electrical phenomena not uncommon — or it may be that they have their ghastly origin in the rank miasma of the tarn. Let us close this casement — the air is chilling and dangerous to your frame. Here is one of your favorite romances. I will read, and you shall listen — and so we will pass away this terrible night together. "자네는 하지 말아야 -- 이것을 보지 말아야 했어! 내가 별안간 어셔에게 말했다. 부드럽게 창문에서 저쪽으로 이끌면서. "자네를 당황하게 하는 이런 현상은, 단순한 흔치 않은 전기 현상이네 - 아니면 그들이 호수의 독기에서 무서운 기원을 가지고 있을 수 있네. 이제 이 여닫이 창문을 닫세 -- 공기가 차가와 자네의 건강에는 위험해. 여기 자네가 좋아하는 소설이 하나 있네. 내가 읽어 줄테니, 들어보게 - 그래서 우리는 이 끔찍한 밤을 함께 보내버리세."
The antique volume which I had taken up was the “Mad Trist” of Sir Launcelot Canning — but I had called it a favorite of Usher’s more in sad jest than in earnest; for, in truth, there is little in its uncouth and unimaginative prolixity which could have had interest for the lofty and spiritual ideality of my friend. It was, however, the only book immediately at hand; and I indulged a vague hope that the excitement which now agitated the hypochondriac might find relief (for the history of mental disorder is full of similar anomalies) even in the extremeness of the folly which I should read. Could I have judged, indeed by the wild overstrained air of vivacity with which he hearkened, or apparently hearkened, to the words of the tale, I might have well congratulated myself upon the success of my design. 내가 선택한 그 고본은 론셀럿 캐닝 경의 <미친 트리스트>였다. - 그러나 내가 그것을 어셔의 좋아하는 책이라고 부른 것은 그렇기를 바라는 것보다 더 슬픈 농담이었다. 왜냐하면 이 책은 조잡하고 단조로워 내 친구의 높은 영적 이상성에 비추어 관심을 줄 만한 점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그러나, 그 책은 손에 즉시 잡힌 유일한 책이어서 그렇게 한 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지금 심신증을 교란시킨 흥분이 구원을 찾을 수 있다는 막연한 희망에 빠졌다. (정신장애의 역사는 유사한 변칙현상으로 가득했기 때문에) 나는 실제로 그가 이야기의 단어들에 귀를 기울이고, 분명히 경청하고 있었음을 보고 또 그의 생생하게 긴장한 분위기에 의해 판단한다면, 내 의도의 성공을 스스로 축하할 수 있었다.
I had arrived at that well-known portion of the story where Ethelred, the hero of the Trist, having sought in vain for peaceable admission into the dwelling of the hermit, proceeds to make good an entrance by force. Here, it will be remembered, the words of the narrative run thus: — 나는 그 이야기의 잘 알려진 부분에 도달했다. 거기서 트리스트의 영웅, 이텔리드는 은자의 집으로 평화롭게 들어갈 방법을 찾고 있지만 허사였다. 그래서 강제로 입구를 만들기 위해 진행한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일은, 아래와 같은 이야기에 나오는 말들이다.
“And Ethelred, who was by nature of a doughty heart, and who was now mighty withal, on account of the powerfulness of the wine which he had drunken, waited no longer to hold parley with the hermit, who, [page 98:] in sooth, was of an obstinate and maliceful turn, but, feeling the rain upon his shoulders, and fearing the rising of the tempest, uplifted his mace outright, and, with blows, made quickly room in the plankings of the door for his gauntleted hand, and now pulling therewith sturdily, he so cracked, and ripped, and tore all asunder, that the noise of the dry and hollow-sounding wood alarummed and reverberated throughout the forest.” "그리고 천성이 용감한 마음을 가진 이텔리드, 그는, 게다가 방금 마신 술의 힘 때문에 지금 막강해져. 사실상 완고하고 악의에 차 있는 은자와 담판을 하기 위해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았다. 그리고 자기 어깨 위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느끼고 태풍이 일어날 것을 두려워 하여, 자신의 첥퇴를 까놓고 집어들었다. 그리고, 몇번 가격하여 급히 출입문 판자에 장갑 낀 손이 들어가도록 구멍을 내었다. 이제 그곳에 손을 넣어 함차게 잡아당겨 균열을 내고, 그리고 째고, 여러 조각으로 찢어버렸다. 그래서 건조하고 공허한 그 소리가 나무에 경종을 울리고 숲 전체에 반향을 일으켰다.
At the termination of this sentence I started, and for a moment, paused; for it appeared to me (although I at once concluded that my excited fancy had deceived me) — it appeared to me that, from some very remote portion of the mansion or of its vicinity, there came, indistinctly, to my ears, what might have been, in its exact similarity of character, the echo (but a stifled and dull one certainly) of the very cracking and ripping sound which Sir Launcelot had so particularly described. 이 문장의 종결 부분에서 나는 깜짝놀랐다, 그리고 잠시 동안, 멈추었다; (비록 나는 한때 나의 흥분에 의한 공상이 나를 기만했다고 결론을 내렸지만) 그것은 나에게 나타났다. -- 이 저택이나 그 주변의 어딘가 매우 먼 곳에서, 불분명한 소리가 , 내 귀에, 무언가 그 성질이 정확히 동일한, 울림이, (그러나 억제되고 둔한 소리가 분명히) 심하게 깨어지고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울렸다, 마치 로셀럿 경이 그렇게 특별히 기록했던 말과 같이.
It was, beyond doubt, the coincidence alone which had arrested my attention; for, amid the rattling of the sashes of the casements, and the ordinary commingled noises of the still increasing storm, the sound, in itself, had nothing, surely, which should have interested or disturbed me. I continued the story. 그것은 의심의 여지 없이 홀로 내 주의를 사로잡은 우연이었다. 왜냐하면, 여닫이 창문의 새시를 흔들고, 그리고 아직도 커지고 있는 폭풍의 혼합된 소음 사이에서 그 소리는 그 자체로서 나를 흥미롭게 하거나, 방해하는 아무 것도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그 이야기를 계속했다.
“But the good champion Ethelred, now entering within the door, was sore enraged and amazed to perceive no signal of the maliceful hermit; but, in the stead thereof, a dragon of a scaly and prodigious demeanor, and of a fiery tongue, which sate in guard before a palace of gold, with a floor of silver; and upon the wall there hung a shield of shining brass with this legend enwritten — Who entereth herein, a conqueror hath bin, "그러나 착한 용사 이텔리드는 지금 문 안으로 들어갔으나 쓰라린 분노와 간악한 은자는 그림자도 없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나 그 대신, 비늘이 달린 용 한 마리가 거대한 자세로, 불타는 듯한 혀를 가지고 황금 궁전 앞에 보초로 앉아 있었다. 궁전의 마루는 은으로 되었고, 그리고 벽에는 아래와 같은 명문이 새겨 있는 빛나는 청동 방패가 걸려 있었다. "여기에 들어오는 자, 정복자가 될 것이다 용을 죽이는 자, 이 방패를 얻을 것이다"
And Ethelred uplifted his mace, and struck upon the head of the dragon, which fell before him, and gave up his pesty breath, with a shriek so horrid and harsh, and withal so piercing, that Ethelred had fain to close his ears with his hands against the dreadful noise of it, the like whereof was never before heard.” 그리고 이텔리드는 그의 철퇴를 들어 용의 머리를 내리쳤다. 용은 그의 앞에 쓰러졌다. 그리고 그의 독기를 내뿜고 소름끼치는 소리를 토했다. 그것의 무서운 소리에 이텔리드는 손으로 귀를 막지 않을 수 없었다. 그와 같은 소리는 이전에 한번도 들어본 일이 없었다." [9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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