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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청와대

[김무성수첩] '문건 배후 K, Y는 내가 밝힌다'… 청와대 문건은 계속?

잠용(潛蓉) 2015. 1. 13. 21:25

박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후 바로 김무성 수첩 논란... 그 파장은?
채널A | 입력 2015.01.13 11:36


 

"K·Y, 내가 꼭 밝힌다"..'김무성 수첩' 논란
YTN | 입력 2015.01.13 14:07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청와대 문건 유출 파문과 관련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파문, 쉽게 가라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수첩이 포착됐는데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보시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의 불화설이 일었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수첩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있던 날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카메라에 포착된 김무성 대표의 수첩입니다. 문건 파동의 배후라면서 K, Y라는 이니셜이 적혀있습니다.

이어 문건 파동의 주범을 내가 꼭 밝혀내겠다는 다짐과 함께 두고 봐라. 곧 발표가 있을 것이다라고 발표 시점이 임박했음을 예고하는 멘트까지 쓰여 있습니다. 이를 두고 배후 인사 K, Y가 누구를 지칭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정치권 안팎에서 증폭되고 있습니다. 보도 후 측근이 수첩 내용이 공개됐다고 알려주는 문자메시지 역시 사진으로 찍혔습니다.

지금 사진 찍힌 것이 기사로 나오고 있다며 보도 사실을 황급히 알리는 내용입니다. 김 대표는 수첩 내용을 찍는 것이 옳지 못하다고 불쾌감을 표시하면서 이니셜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는데요. 전화 통화 내용을 받아 적은 것이라고 해명하면서도 통화 상대가 누구인지 어떤 내용이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이 찍힌 시점은 박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건 파동에 대한 사과 입장을 밝힌 직후였습니다. 청와대에서 사과한 내용에 대해 같은 날 다시 의혹을 증폭시킨 격으로 당청 간 엇박자를 보인 겁니다. 이날 박 대통령은 김무성 대표를 언제든 만날 수 있다며 당청 간 불화설을 일축하기도 했죠. 더 이상의 엇박자는 없도록 당청간 소통에 더 신경써야 할 듯 합니다.


김무성 수첩 공개…청와대 문건 유출 사태와 관련 내용 있다?
[스타투데이] 2015.01.13 14:53:50      

 

[사진] 김무성 수첩

 

 김무성 수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오후 본회의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수첩 내용이 언론에 공개됐다. 특히 그 가운데 청와대 문건 유출 사태와 관련한 내용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김무성 수첩에는 ‘문건 파동 배후는 K,Y. 내가 꼭 밝힌다. 두고 봐라.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청와대 문건 유출 사태의 주범을 밝혀내겠다는 게 요지다. 이는 한 매체가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의 수첩을 찍으면서 밝혔다. 이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수첩을 찍은 건) 옳지 못하다. 내용에 대해선 답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건 파동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전한 가운데 이번 수첩 논란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석란 블로그] 2015년 1월 13일 오전 12:16

 

김무성 수첩에 적힌 '문건 파동 배후 K,Y' 놓고 논란.친이넘들아 이제 고마해라 마.대통령 일좀하자.김무성 니도 호박씨 그만까라.대통령이 망하면 니도 같이 망한다.제발 고마해라.니 친박팔아 국회의원 안됐나 [석란]

 

새정치, “김무성 수첩 속 '문건배후 K·Y' 누군지

국민적 신뢰 회복 위해 특검서 밝여야”
[머니위크] 2015.01.13 18:01
 


[사진] ‘김무성 수첩’ /사진=뉴스1(뉴스웨이 제공)

 

김무성 수첩 김무성 메모’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수첩에 적혀있던 ‘문건 파동 배후 K·Y’에 대해 누군지 밝혀야 한다며 특검을 제안했다.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여당대표도 알고 있는 유출 배후를 40여일 동안 수사한 검찰은 밝혀내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특검, 반드시 필요한 이유가 추가됐다”며 김 대표를 향해 “문건파동 배후에 있는 K와 Y를 혼자 밝히려 애쓰지 말고 두고 보지 말고 특검에 일임하는 게 어떤지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결과의 부실함이 드러났으므로 국민적 신뢰회복을 위해서라도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김 대표가 들고 있던 수첩의 내용이 알려졌다. 수첩에는 최고위원회의 안건을 포함해 ‘실장’이라고 적힌 글 밑에는 ‘정치적으로 묘한 시기여서 만나거나 전화통화 어렵다. 시간이 지난 후 연락하겠다’고 돼 있었다.

 

또 가장 논란이 된 ‘문건파동 배후는 K,Y. 내가 꼭 밝힌다. 두고봐라.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대목이 적혀있어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니셜을 두고 구체적인 이름까지 거론되고 있다. 김 대표는 이에 대해 “내용은 밝히지 않을 것”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춰 의혹을 증폭시켰다. [강소영 기자]


김무성, 수첩논란에 "들은내용 적어만 놨던 것"
뉴시스 | 강세훈  | 입력 2015.01.13 19:59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3일 '문건 파동 배후는 K, Y'라는 내용이 적힌 수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무성 대표실은 이날 오후 언론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 "수첩은 내용은 얼마 전 모 사람으로부터 얘기 들었던 것을 메모해 놓았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내용이 황당하다고 생각해 적어 놓기만 하고 더는 신경 쓰지 않았고 본회의장에서 수첩을 우연히 넘기다가 찍힌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건 파동 배후는 K, Y. 내가 꼭 밝힌다. 두고 봐라.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적힌 수첩을 스마트폰으로 보는 모습이 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메모에는 새누리당 비대위원을 지낸 이준석 씨와 총선에서 부산 사상에 출마했던 손수조씨, 음종환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의 이름도 적혀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메모 속의 이니셜 K, Y를 두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K의 경우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Y의 경우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과 윤창번 미래전략수석,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등이 거론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김 대표의 수첩 메모를 언급하며 "문건 파동 배후에 있는 K와 Y를 혼자 밝히려 애쓰지 말고 특검에 일임하자"며 공세를 펴고 있고 논란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kangse@newsis.com]

 

김무성 수첩 논란.."문건 배후는 K,Y"
MBN | 입력 2015.01.13 07:01 | 수정 2015.01.13 08:18 

 

[앵커멘트] 어제(12일) 오후 본회의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수첩 내용이 언론에 공개됐는데요. 청와대 문건 유출 사태와 관련한 내용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박준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문건 파동 배후는 K,Y. 내가 꼭 밝힌다. 두고 봐라. 곧 발표가 있을 것"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수첩 내용입니다. 청와대 문건 유출 사태의 주범을 밝혀내겠다는 게 요지입니다. 어제(12일) 본회의장에서 김 대표가 보고 있던 수첩을 한 인터넷 사진 기자가 포착해 보도했습니다. 이에 김 대표는 "(수첩을 찍은 건) 옳지 못하다"며 불쾌감을 표했고, "내용에 대해선 답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첩 논란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한 시점에 터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건 파동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입장을 밝힌 직후였기 때문입니다. 문건 파동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이번 수첩 논란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 뉴스 박준규입니다. [영상편집 : 최지훈 jkpark@mbn.co.kr]


김무성 수첩 논란 "문건 파동 배후는 K, Y" 누구일까? '헉'
MBN | 입력 2015.01.13 16:28 | 수정 2015.01.13 16:28  
 
'김무성 수첩'
김무성 수첩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2일 오후 본회의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수첩 내용이 언론에 공개됐다. 특히 그 가운데 청와대 문건 유출 사태와 관련한 내용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무성 수첩에는 '문건 파동 배후는 K,Y. 내가 꼭 밝힌다. 두고 봐라.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수첩 내용은 청와대 문건 유출 사태의 주범을 밝혀내겠다는 게 요지입니다. 이는 한 매체가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의 수첩을 찍으면서 밝혀졌습니다.

 

↑ 김무성 수첩 논란/사진=MBN

 

이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옳지 못하다. 내용에 대해선 답변하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건 파동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전한 가운데 이번 수첩 논란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