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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청와대

[112] "대통령 자택 폭파하겠다"… 군경 긴급 출동, '또 화풀이?'

잠용(潛蓉) 2015. 1. 17. 21:58

박 대통령 삼성동 자택 폭파 협박 소동
[조선닷컴] 2015.01.17 22:30 | 수정 : 2015.01.17 22:36

 

박근혜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폭파하겠다는 SNS 게시물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7일 오전 10시 50분쯤 112 전화로 ‘어떤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폭파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기 용인에 거주하는 신고자는 “인터넷을 하던 중 트위터에서 ‘오후 2시에 박 대통령 자택 폭파 예정’이라는 게시물을 보고 신고했다”고 경찰에 알렸다.

 

[사진] 트위터 캡처 

 

게시물을 올린 트위터 이용자는 ‘(속보) 2015.01.17(토) 14:00 박근혜 대통령 삼성동 자택 폭파예정’이라는 내용과 함께 ‘Les Halles 31 Bld Sebastopol 75001 Paris’라는 주소도 함께 게시했다. 해당 주소는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 주소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 접수 직후 경찰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 등 100여 명에 가까운 병력이 삼성동 자택 인근을 수색했지만 의심스러운 물건이나 사람은 발견되지 않았다. 문제가 된 게시물은 오후 2시 30분쯤 삭제됐다.

 

이 트위터 이용자는 이날 오후 4시 20분쯤엔 김기춘 비서실장 자택을 폭파할 예정이라는 글도 추가로 올렸으나,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게시글이 허위 게시물인 것으로 보고 계정 추적 등을 통해 게시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정원 기자]  

 

朴 대통령 삼성동 자택 폭파 신고, 군경 출동 소동
[쿠키뉴스] 2015.01.17 22:17

 

박근혜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폭파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과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경 112 전화로 ‘어떤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폭파하려고 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경기 용인 수지에 거주하는 김모(21)씨로 인터넷을 하던 중 트위터에 ‘오후 2시에 대통령 자택 폭파 예정’이라는 게시글이 떠도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 등 100여명이 즉각 투입돼 박 대통령 자택 주변을 수색했지만 의심스러운 사람이나 물건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글은 오후 2시 30분경 삭제됐다. 경찰은 해당 글들이 허위 게시글인 것으로 보고 계정 추적 등을 통해 최초 게시자를 추적하고 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SNS '대통령 자택 폭파예정'... 군경 출동 소동
[YTN] 2015-01-17 22:54
    
박근혜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폭파하겠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군과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17일) 오전 10시 50분쯤 112 전화로 "어떤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폭파하려고 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자는 인터넷을 하다 트위터에 '오후 2시에 대통령 자택 폭파 예정'이라는 게시글이 떠도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또 이 글과 함께 '오후 4시 20분쯤에는 김기춘 비서실장 자택을 폭파할 것'이라는 글도 함께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 등 100여 명에 가까운 병력이 투입돼 박 대통령 자택 주변을 수색했지만 의심스러운 물건이나 사람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허위 게시글인 것으로 보고 계정 추적 등을 통해 최초 글 게시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대통령 자택 폭파하겠다"… 군경 긴급 출동

[MBN] 2015-01-17 19:40최종수정 2015-01-17 20:49

 

 [앵커멘트]'대통령의 자택을 폭파하려 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군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아무 일도 없었는데, 경찰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런 일을 벌였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도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112상황실로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어떤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폭파하려고 한다'는 신고였습니다. 누군가 SNS에 '오후 2시에 대통령 자택 폭파 예정'이라는 글을 올린 겁니다. 곧바로 100명에 가까운 경찰과 군 병력이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반까지 출동했고, 폭파 예정시간인 오후 2시가 다가오면서 긴장감은 고조됐습니다.

▶ 인터뷰 : 경찰특공대 관계자- "저희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저희도 요청을 받아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폭파 예정시간이 지나도록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 스탠딩 : 이도성 / 기자
- "경찰과 군 병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박 대통령 자택 주변에서 4시간 넘게 대기했습니다."
경찰과 군은 오후 4시가 넘어서야 현장에서 철수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이 사진과 함께 올라와 있다'는 신고가 와서…."
'오후 4시 20분엔 김기춘 비서실장 자택을 폭파할 예정'이라는 글도 올라 왔지만 역시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IP와 신고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협박 글을 올린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 이도성입니다. [영상취재: 박준영 기자,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원동주]

 

SNS에 "대통령 자택 폭파예정"…군경 출동 소동
[연합뉴스] 2015/01/17 20:59 송고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폭파하겠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군과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112 전화로 '어떤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폭파하려고 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용인 수지에 거주하는 김모(21)씨로, 김씨는 인터넷을 하던 중 트위터에 '오후 2시에 대통령 자택 폭파 예정'이라는 게시글이 떠도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을 포함해 100여 명에 가까운 병력이 즉각 투입돼 박 대통령 자택 주변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의심스러운 물건이나 사람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글은 오후 2시 30분께 삭제됐다. 이어 오후 4시 20분께 같은 계정 이용자가 김기춘 비서실장 자택을 폭파할 예정이라는 글을 추가로 올렸으나 아무런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문제의 글이 허위 게시글인 것으로 보고 계정 추적 등을 통해 최초 글 게시자를 추적하고 있다. [shine@yna.co.kr]


"대통령 자택 폭파하겠다" 군경 출동 소동   
[MK뉴스] 2015.01.17 21:19:59     
 

박근혜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폭파하겠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군과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112 전화로 '어떤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폭파하려고 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용인 수지에 거주하는 20대 김모씨로 김씨는 인터넷을 하던 중 트위터에 '오후 2시에 대통령 자택 폭파 예정'이라는 게시글이 떠도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을 포함해 100여명에 가까운 병력이 즉각 투입돼 박 대통령 자택 주변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의심스러운 물건이나 사람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글은 오후 2시30분께 삭제됐다. 이어 오후 4시20분께 같은 계정 이용자가 김기춘 비서실장 자택을 폭파할 예정이라는 글을 추가로 올렸지만 현재까지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문제의 글이 허위 게시글인 것으로 보고 계정 추적 등을 통해 최초 글 게시자를 추적 중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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